롯데제과, 누계 판매량 3천억원 10억 통 돌파제과시장에서 ‘자일리톨+2’ 껌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롯데제과는 자사의 대표적 제품중 하나인 자일리톨+2의 지난 1월 한달 매출이 170억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소비자가격으로 환산할 경우 200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한통에 500억원을 기준으로 할 때 전국민이 한달동안 한통씩 소비한 셈이다.이같은 자일리톨+2의 매출 급신장은 소비자들의 금연마인드가 확산되면서 담배를 대체할 만한 기호품으로 자일리톨껌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경쟁사의 자일리톨껌에 대한 판촉활동이 치열해지면서 시장 규모가 커진 것도 한 원인이라는 게 롯데제과측 분석이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껌 시장은 무려 3천400억원으로 이중 자일리톨껌이 2천400억원을 차지, 전체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자일리톨+2는 이중 75%에 이르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롯데제과 관계자는 “판촉활동을 더욱 강화해 지금의 독주체제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며 “맛과 기능을 다양화 하는 등 제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시장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 20
기업이 환경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해 제정된 우수환경광고상에서 풀무원의 ‘생명을 하늘처럼 시리즈’가 대상을 차지했다. 또 우수상은 LG전자의 ‘자연과 디지털 시리즈’가 수상했다.▲ 지난 5일 김명자 환경부장관이 (주)풀무원 배종찬 대표이사에게 우수환경광고상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생활환경운동여성단체연합이 주최하는 우수환경광고상은 환경부와 한국광고주협회의 후원을 받아 환경친화적 광고를 시상함으로써 대중들에게 친근한 환경캠페인을 전개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올해 처음 설립됐다.풀무원은 “하늘 아래 모든 생명이 소중한 것이고,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삶이라는 것과 자연과 사람이 서로를 존중하고 아껴야 하는 것이 다음 세대를 위한 길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생명을 하늘처럼 시리즈’광고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14일까지 한정 판매, 구매고객에게 커플 사은품 증정수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대명사인 하겐다즈 (대표 한종률)는 7일부터 14일까지 두 종류의 발렌타인 데이 특선 아이스크림 케익을 선보인다. 이번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케익은 사랑을 고백하는 수줍은 여인의 마음을 상징하는 사랑스러운 하트 모양에 생크림과 초코렛 등으로 장식돼 있다. 로맨틱한 발렌타인 데이 특선 케익은 신선한 딸기와 블루베리, 초코렛 레이스가 앙증맞게 장식, 사랑을 고백하는 발렌타인 데이 선물에 안성맞춤이다.하겐다즈 발렌타인데이 특선 아이스크림 케익은 달콤한 초코렛과 딸기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스노우 화이트’ 케익과 고소한 마카다미아 너트와 초코렛 아이스크림의 ‘쵸코 너트’ 케익 두종류로 준비된다.모든 고객에게 연인과의 사진을 꽂아 서로 한 장씩 간직할 수 있는 핑크와 퍼플 색상의 하트 사진 꽂이 세트(2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국내최초, 항균성분이용 제품화 성공항균 생활용품전문회사 ㈜피오코리아(대표 손병철)가 항균성분 네오트리산(원명:트리클로산Triclosan)과 천연 항균제 허브향을 주성분으로 한 고기능성 천연복합 항균 스킨케어 제품 셀피오(Cellpio)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셀피오 제품의 주 항균 성분의 하나인 네오트리산(Neotrisan)은 FDA 승인 성분으로 탁월한 항균 효능을 가지면서도 인체에는 전혀 해가 없다. 국내에서 항균성분을 자체개발해 생활용품 분야인 스킨케어 제품에 적용해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생산 판매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 ㈜피오코리아 부설연구소와 함께 공동개발에 참여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의약화학연구센터의 오창현 박사는 “네오트리산은 낮은 농도에서도 광범위한 항균 효능을 보이며 신속한 피부침투력과 8시간 이상의 항균지속력을 가져 여타의 항균 성분에 비해 그 효능이 수백배 이상 우수하다”고 강조했다.회사 측은 “스킨케어 셀피오 신제품은 각종 세균뿐만 아니라 곰팡이, 조류(녹조 등), 바이러스 등 다양한 미생물에 항균력을 지녀 아토피, 습진, 여드름, 비듬, 지루성 피부염, 등 각종 피부질환의 방은 물론 탁월한 개선효과가 있다”고 밝혔
스크래치, 할인 등 다양한 행사 마련 롯데리아(대표이사 이철우 www.lotteria.com)는 2월부터 통감자, 고구마스틱, 감자볼 등 세가지 디저트 메뉴를 새롭게 출시, 2월 한달간 스크래치와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통감자는 튀기지않아 칼로리는 적으면서 감자의 맛을 만끽할 수 있다. 오븐에 익힌 감자에 사워크림, 치즈, 콘샐러드를 토핑한 통감자는 1천500원. 기존의 패스트푸드에서 사용하지 않던 고구마를 이용해 만든 고구마스틱은 고구마 속살에 쌀가루로 외피를 입혀 고소한 맛을 살렸다. 고구마스틱은 3개 한 세트로 1천500원. 감자볼은 감자를 한입에 먹기 편한 크기의 원형으로 만들어 튀겨낸 제품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 판매 가격은 1천200원.롯데리아는 2월 한달간 통감자세트나 고구마세트를 구입하면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불갈비버거을 1천800원에, 팝콘새우를 1천원에 할인판매한다. 어린이세트를 구입하면 롯데리아 캐릭터들이 농악대민속의상을 입고 장구, 징, 북, 꽹과리, 태평소 등을 연주하는 캐릭터 장난감을 증정한다.
중국요식업협회, 지난해 16.3% 늘어난 5천80억위앤(元)중국의 외식산업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 중국이 눈부신 경제성장과 함께 소비자들의 씀씀이가 늘어나면서 중국음식점들이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실제로 중국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는 2일 중국요식업협회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중국의 음식점 수입은 5천80억위앤(元)으로 전년에 비해 16.3% 늘어났다고 보도했다.이는 경제발전과 함께 개인들의 수입이 늘어나고 생활조건이 호전되면서 씀씀이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지난 설에는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등 대도시 유명 음식점들은춘절을 몇개월 앞두고 이미 예약이 마감됐다고 중국요식업협회는 전했다.중국요식업협회는 중국의 100대 음식점 업체들 중에서 79개 업체들이 전국에 체인점을 오픈하는 등 외식업체들이 갈수록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 동방광장에 미스터피자 4호점이 지난달 오픈하는 등 중국의 외식 업계에 진출하려는 시도가 각 업체별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평일대비 10~50%대의 매출신장을 예상외식업체들이 ‘발렌타인 데이’ 특수를 잡기 위한 이벤트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각 업체들은 다양한 커플 이벤트, 세트메뉴 출시, 내부 인테리어 개조 등 발렌타인을 맞아 활발한 마케팅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피자헛은 ‘하트하트 페스티벌’ 이벤트를 3월3일까지 진행하며 하트세트 주문고객에게는 고급 하트 쿠션을 제공, 가족, 연인, 친구끼리 사랑을 고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행사기간 동안 피자헛 홈페이지(www.pizzahut.co.kr)에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올린 고객 을 선정해 하트세트 무료 시식권 증정, 무료 사진촬영 등 풍성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마르쉐는 지난 7일부터 3월14일 화이트데이까지 ‘키스 페스티벌’ 행사를 열고 연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키스마크가 있는 프로포즈 카드 보내기’이벤트를 실시한다. 마르쉐에서 제공한 프로포즈 카드에 여성 고객의 키스마크를 찍어 이 카드를 남성고객이 갖고 매장에 오면 행사메뉴인 유기농 샐러드(중)를 무료로 제공하며 키스마크가 찍힌 커플카드 중 추첨을 통해 커플속옷세트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토니로마스는 14일부터 한달 간 ‘레드 발렌타인 페스티벌’을 열고 레드 발
대형할인마트 영향으로 아파트 밀집지역 신업종 등장 동네 상권의 창업아이템이 바뀌고 있다. 주택가 상권의 창업 아이템은 상대적으로 점포구입비가 저렴하고, 생활지원형 소호(소규모 자영업자) 업종이 많다. 따라서 창업 자금이 많지 않은 창업 희망자라면, 동네 상권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업종에 관심을 가져 만하다. 요즘 아파트단지 상가 1층은 생활 밀착 업종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동네상권의 생활밀착형 업종이라고 하면, 이제까지는 쌀집·수퍼마켓·세탁소·문방구 등이었지만 이제는 PC방·외식업·배달전문점·생활용품점등으로 동네상권의 창업 아이템들이 변하고 있다.주민들이 대형할인점이나 백화점을 주로 이용하지만, 기본적인 소비는 동네상가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동네 상권 변화의 대표적 요인은 대형유통센터의 입점이다. 대형유통센터들은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그동안 동네 고객을 상대로 영업하던 생활밀착형 업종의 고객 대부분을 흡수해버렸다. 화장품·액세서리점·속옷가게·장난감가게 등 이전에는 동네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판매 업종들은 대형 할인점에게 고객을 빼앗기고, 이젠 오히려 중심가로 옮겨갔다. 대신 빈자리를 신규 생활 밀착형 창업 아이템이 차지했다. 대표적 신규 생활밀착형 아이
미스터피자, 발렌타인데이 ‘사랑의 초콜릿피자 축제’미스터피자(대표 정우현)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랑의 초콜릿피자 축제’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2월 14일 미스터피자 종로점, 명동1×2호점, 센트럴시티점에 방문하는 커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당 매장에 방문하는 커플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주문한 피자 가장자리에 초코캡을 무료로 넣어준다. 피자빵의 가장자리 부분에 초코렛을 넣어 담백하고 쫄깃한 피자 빵 맛과 초코렛이 어울러져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또 발렌타인데이날 미스터피자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또띠아피자를 주문할 경우 상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신청할 수 있다. 초코시럽으로 피자위에 자신만의 메시지를 새겨 줘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미스터피자 이상은 이사는 “미스터피자의 주고객층이 발렌타인데이 등 트렌드에 민감한 10대~20대인만큼 고객의 주요 관심사를 공유하는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서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특히 사랑과 정성을 선물한다는 이번 이벤트의 취지가 미스터피자의 2003년 마케팅 컨셉인 ‘수타로 정성껏 만든 피자’와 일맥상통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버거킹(㈜두산 식품BG 버거킹BU : 사장 박성흠)은 1월 29일부터 어린이용 세트 ‘키즈클럽’ 구매 고객에게 ‘조이드’ 캐릭터 컵을 무료로 증정한다.조이드는 일본에서 제1시리즈, 제2시리즈로 나뉘어 절찬리에 방영되고 있는 입체 SF 액션만화의 인기 캐릭터로 먼 미래 지구와는 다른 은하의 혹성에 새로운 문명을 구축한,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 금속성 생명체이다.버거킹에서 선보이는 ‘조이드’ 캐릭터 컵은 ‘조이드’에 나오는 주인공과 동물 캐릭터를 모델로 제작된 다용도 컵으로 어린이 세트 구매시 조이드 캐릭터가 새겨진 스티커와 같이 증정된다.버거킹 어린이세트 키즈클럽은 햄버거, 어린이용 콜라, 후렌치후라이(S)에 조이드 캐릭터 컵이 포함된 어린이용 세트 메뉴로, 햄버거 세트 (2천800원), 치즈버거 세트 (3천원), 치킨텐더 세트 (3천200원) 등 3가지 메뉴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