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K그룹(대표 문영주)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홈메이드 뷔페 레스토랑 제시카키친은 오는 29일까지 추석을 맞아 명절이 고달픈 주부를 위한 행사로 성인 3인 이상 방문시 엄마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엄마 기프트’ 행사를 진행한다. 또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을 위해 3만 5천 원 상당의 바비큐립을 증정하는 ‘연인 기프트’ 이벤트를 선보인다.제시카키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블로그, 오프라인 포스터를 캡처해 매장에서 제시하면 해당 프로모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아울러 제시카키친은 추석을 맞아 추석특선메뉴인 ‘5색 송편’을 선보였다.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요리와 함께 5색의 송편까지 맛볼 수있다.제시카키친 마케팅팀 최문형차장은 “명절마다 고생하는 대한민국의 엄마들을 위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제시카키친의 다채
추석을 앞두고지난 8일 장보기 인파로 서울광장이 북적거렸다. 광주, 대구, 인천 등의 대도시 지역 특산품 뿐만 아니라, 사과, 전통 장, 고추 등전국 130여 개 시군에서 자신있게 내놓은 특산품들이 즐비했다.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고 산지에서 직접 가지고 올라왔기 때문에 10%에서 최대3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됐다. 명절 장보기에 빠질 수 없는 육질 좋은 한우는 국거리용 부터 부위별 구이용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서울시는 현금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재래시장 상품권, 택배 서비스 등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많은 부분에 신경을 썼다. 하지만 몰리는 인파에 비해 부족한 주차 공간 때문에 혼선을 빚기도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4일부터 8일까지 4일간열린 서울광장 직거래 장터는 시민들의 명절 준비는 물론 침체 되어가는 재래시
검찰이 불량식품 사범에 대한 집중 단속 결과 1만6000여명이 입건되고 113명이 구속됐다.8일 대검찰청 형사부(박민표 검사장)에 따르면 올해 1∼7월 총 1만6367명의 식품사범을 입건해 이중 9489명을 기소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입건자와 기소인원이 각각 44.1%, 33.2% 늘어난 수치다.기소자 중 정식 재판에 넘겨진 인원(구공판)은 지난해 1∼7월 179명에서 올해 같은 기간 483명으로 169.8% 증가했고 구속인원은 46명에서 113명으로 145.7% 급증했다.검찰이 적발한 식품 사범들은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이 함유돼 식품을 판매하거나 사용이 제한된 농약을 사용한 콩나물을 소매상들에게 판매, 중국산 홍삼원액에 저당을 섞어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등 그 수법이 다양했다.특히 검찰은 범죄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불량식품뿐 아니라 식품 제조에 사용된 제조기구와 원료 등에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가 한․미 FTA에 따른 축산피해 보상금인 ‘피해보전직접지불금제’와 한우 사육을 포기한 농가에 지급하는 ‘폐업지원금’의 신청 기준을 축산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완화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004년 FTA 피해보전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한․미 FTA 발효에 따라 피해를 입은 한우와 한우송아지 사육농가에 대해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을 결정하고 직불금 대상자가 폐업을 신청할 경우 폐업지원금도 지급하기로 했다.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추정가액은 한우 1마리당 1만 3천 원, 송아지 5만 7천 원이고 폐업지원금은 수소 81만 1천 원, 암소 90만 원이다.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 대상자는 2012년 3월 15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도축이나 출하 개체가 있는 한우 사육 농
농업을 통해 자연친화적 도시환경 조성과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제2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가 5일부터 8일까지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이번 박람회는 전국 규모 박람회로 대구시(시장 김범일)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농촌친흥청(청장 이양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주제관, 기업관, 해외텃밭가든, 힐링텃밭, 오상텃밭, 팜아트, 경관작물, 농경자재관, 농경유물관, LED식물공장 등 20여 개의 전시관으로 다양하게 꾸며졌다.대구시 관계자는 "농작물을 직젖 가꾸고 기르는 재미와 수확의 기쁨도 누리면서 농작물을 이웃과 함께 나누어 먹는 즐거웅을 배우는 등 그동안 잊고 지내왔던 건강, 여유, 나눔에 대한 가치를 도시농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7일 경복궁 장고에서 진행되는'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제20회 기념 서울특별행사'에 참석한다.박 시장은 궁중김치, 남도김치 전시 관람을 하고 우리의 김치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광주광역시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이후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 수입 수산물 검역 담당 공무원들이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가 포착됐다. 일본산 수산물의 대부분이 부산을 통해 수입되기 때문에 이번 파장은 클 것으로 예상된다. 7일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배진환)에 따르면 식약처 소속 공무원 5명과 해수부 소속 3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새우 수입업체에서 3년에 걸쳐 3억원을 받고통관 편의를 봐준 것으로 혐의를 받고 있다.부산해양경찰서는 다른 업체에서도 공무원에게 돈을 건넨 정황을 포착, 압수수색을 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한 관계자는 "자료를확보하고해당 공무원등이 혐의를 부인하지 못하도록 증거를 보강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뇌물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공무원들은 혐
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012년 9월 8일을 전국 최초 '국밥데이'로 지정 선포한 데 이어 올해도 '국밥데이'를 맞아 국밥 먹기 체험을 한다고 7일 밝혔다.'국밥데이'는 구팔(9.8)이라는 숫자의 발음이 국밥으로 들리는 것에 착안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우리 농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국밥의 주재료인 한우와 돼지가 경남에서 가장 많이 사육(한우사육농가 3,900호/ 48,000두, 돼지사육농가 104호/180,000두)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제2회 '국밥데이'를 맞아 6일부터 13일까지를 서민의 대표음식인 국밥 먹기 체험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국밥 먹는 인증사진을 군 홈페이지에 릴레이로 등록하여 군민들까지 동참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보에스푸드(대표 김원국)는 11일부터 13일까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에서 주최하는 제14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행사에 참가하며, 보에스푸드만의 우수한 신기술 및 신제품을 선보인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우수 기술 제품 전시와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기술 인재가 대우 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이 해마다 개최하는 행사이다. 보에스푸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들이 영양을 챙기면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고민했다 "고 말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중소상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 서민경제의 중심지인 영월 종합서부전통시장을 방문해서 장보기와 더불어 상인 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챙긴다고 7일 밝혔다. 최 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견인 역할을 묵묵히 맡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전통시장 입구 에서부터 시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닭강정, 과일, 전병, 고추 등 추석맞이 장보기와 함께 전통시장 셀렙마케팅을 통해 유명인들과 함께 영월 종합서부전통시장 홍보에 나선다. 최 도지사는 영월 종합서부시장이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세일·경품행사 등 상인 자생적으로 할 수 있는 전통시장 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