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중소상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 서민경제의 중심지인 영월 종합서부전통시장을 방문해서 장보기와 더불어 상인 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챙긴다고 7일 밝혔다.
최 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견인 역할을 묵묵히 맡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전통시장 입구 에서부터 시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닭강정, 과일, 전병, 고추 등 추석맞이 장보기와 함께 전통시장 셀렙마케팅을 통해 유명인들과 함께 영월 종합서부전통시장 홍보에 나선다.
최 도지사는 영월 종합서부시장이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세일·경품행사 등 상인 자생적으로 할 수 있는 전통시장 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앞으로 강원도는 전통시장만이 가지고 있는 생활의 모든 것이 통하는 곳, 그리고 멋과 맛, 즐거움을 더해 소비자가 다시 찾는 시장으로 거듭나도록 찾아가는 전통시장 '러라! 감자원정대' 유명인들과 전통시장을 연계시켜 탄광지역 '셀렙마케팅' 지속적 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