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외신 CBC 뉴스에 따르면 중년에는 살이 조금이라도 찌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심장 질환과 암, 기타 만성 질병이 발생하지 않게 예방하는 길이라는 새로운 캐나다 지침이 발표됐다.캐나다의 성인 비만 인구는 1879-1979년 대비 2009-2011년에 거짓 두 배가 증가했다. 비만이 동맥질환과 암, 제 2형 당뇨병, 골관절염, 요통 위험성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들에 따라 과체중은 공중보건과 관련돼 있다.캐나다 예방의료서비스 전담팀은 이러한 문제를 대항하기 위해, 살이 찌지 않도록 예방하고 과체중이나 비만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는 가정의 대상 권고문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가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지역특산물 가공작업장 설치규모를 확대한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9일부터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지역특산물 가공작업장 설치규모 확대 등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 거주자 또는 5년 이상 거주자는 시장·군수가 인정·공고한 지역특산물의 가공을 위해 100㎡ 이하의 가공작업장을 설치할 수 있다.하지만 가공작업장의 규모가 협소하고 지역특산물도 시장·군수만이 인정한 경우로 한정하고 있어 소득 증대를 위한 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주민의 소득 증대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공작업장의 규모를 200㎡까지 확대하고, 시·도지사가 인정하는 지역특산물의 경우도 가공작업장을 설치할 수 있게 했다.이번에 입법 예고되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제주도와 롯데칠성음료가 제주 감귤 가공공장을 2월 말까지 24시간 연장 가동하기로 결정했다.제주도는 27일 원희룡 도지사가 이재혁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를 초청해 감귤 가공공장 24시간 가동문제와 감귤농축액 판로를 협조를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원희룡 도지사는 2014년 노지감귤 유통처리 및 가공용 감귤 수매 증가에 따른 감귤 농축액 판매 곤란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알리고 롯데칠성음료 제주공장에서 가공용 처리가 끝날 때(2월 말)까지 24시간 가동 요청과 더불어 농가 출하량 전량 가공으로 초과 생산되고 있는 농축액에 대해서도 전량 매입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이에 대해 롯데칠성음료는 감귤 가공공장인 제주공장을 2월말까지 연장 가동하기로 했다.한편 제주도는 2014년산 감귤은 예년에 비해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소비가 위축돼
한국 소비자 신뢰지수가 60개국 중 59위로 기록되며 위축된 소비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는 비관적인 평가를 받았다.28일 글로벌 정보분석 기업 닐슨이 실시한 2014년도 4분기 세계 소비자 신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계 소비자 신뢰지수가 지난 분기 대비 2%포인트 하락한 96을 기록했고 한국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 분기 대비 4%포인트 하락하며 48을 기록했다.이는 조사가 실시된 총 60개국 중 최근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이탈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치이며 지난 분기 57위보다도 3계단 더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대륙별 소비자 신뢰지수를 살펴보면 지난 분기 107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북미 지역은 이번 분기에는 각각 1%포인트씩 하락해 106으로 나타났지만 낙관적 소비 심리를 나타내는 100을 넘어서며 안정적인 소비 심리를 보여주었다.이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는 설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100만 명이 선택한 베스트셀러인 특선약주세트와 오매락퍽, 명품 과실로 빚은 과실주 세트, 자연 그대로의 원료와 숙성으로 탄생한 느린마을 선물세트까지 다채롭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배상면주가 특선약주세트'는 명절 때마다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자사 대표의 선물세트. 새콤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일품인 산사춘의 맛과 향을 보다 깊게 해 만든 '산사춘 진(眞)'과 몸에 좋은 한약재를 아낌없이 넣어 빚은 최고의 약주인 '활인 18품'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도자기 잔을 추가해 멋스러움을 더했다. 격식 있는 자리에서 감사의 의미를 전할 때 제격인 제품이다.이 제품과 더불어 배상면주가의 또 다른 베스트셀러 '오매락퍽'은 배증류 원액과 구운 매실로 빚어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설 명절을 앞두고 29일부터 2월 10일까지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설 성수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경기도는 이번 점검에서 중·대형유통매장과 농축산물판매·제조업소,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설 제수용품, 선물세트, 축산물, 견과류, 농축산가공품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의거해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 미표시나 표시방법 위반 등에 대해서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한편 도는 지난해 설 명절 성수기에 2442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 거짓표시 2건을 고발조치 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 등을 위반한 19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도 관계자
태극제약(대표 이창구)은 멍 연고 ‘벤트플라겔’ 극장용 광고가 SNS상에서 조회수 11만뷰를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유투브 조회수 5만4000뷰와 페이스북 6만4000뷰를 합친 수치로 총 11만8000건(지난 27일 오후 6시 기준)이 넘는 조회수는 국내 제약회사 광고로 이례적이다.업계 관계자는 코믹 컨셉을 세운 광고 전략이 젊은 세대의 공감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때문에 벤트플라겔 극장용 광고는 SNS를 즐기는 젊은 층의 인기를 얻으며 확산됐고 각종 커뮤니티에서 코믹 동영상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벤트플라겔 영상은 KBS2 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김기리가 여성 모델의 팔과 다리에 멍 연고를 발라주며 코믹한 요소를 담았다.특히 '멍 들면, 멍 풀라고 멍 연고'가 반복되는 보사노바풍 후크송이 웃음을 자아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을미년 청양띠의 새해 벽두부터 대한민국에 희망의 아이콘이 될 트로트가수 서윤아의 ‘살맛나는 인생’이 발표됐다.가수 서윤아는 전남 여수에서 태어나 여수에서 자라며 여수의 쌉쌉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란 돌산 갓 김치 같은 상큼한 가수다.돌산의 갓김치 하면 전라남도 여수 돌산 갓이 떠오를 정도로 여수 지역 특산물로 자리잡고 있으며 오랜시간 동안 고품질의 갓을 재배하면서 명품 식재료로 이름을 올렸다. 갓은 동의보감에도 나와있듯이 사람 몸에 있는 아홉 개의 구멍을 통하게 해 신장의 나쁜 독을 없애며 눈과 귀를 밝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또한 여수에서 고품질의 갓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은 지리적 환경이 우수하며 따뜻한 해양성 기후에 바다와 인접해 불어오는 해풍, 배수가 잘 되는 알칼리성 사질토, 풍부한 일조량 등이 돌산 갓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
26일 캐나다 연방보건국에 따르면 캐나다 보건부의 식품 총국은 규격 외 과자와 풍선껌, 규격 외 주류에 ▲운모를 주성분으로 한 산화철 ▲운모를 주성분으로 한 이산화 티타늄 ▲운모를 주성분으로 한 이산화 티타늄 및 산화철 3종을 식품첨가물 색소로 사용 허가해줄 것을 요청하는 안을 받았다.당국은 이를 안전성 정밀 평가를 끝마친 결과 우려 사항은 없으며 정보 자료에 따라 해당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고 봤다.또한 당국은 이 같은 입장을 대중에게 공표하고 이와 관련한 새로운 과학 정보를 제출하기 원하는 이나 질의가 있는 이들에게 연락 정보를 알리고자 고시문을 발표했다.
26일(현지시간) 대만 타이페이 위생국에 따르면 시민의 식품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타이페이시 외식업계가 준수해야 하는 규범을 파악하도록 하기 위해 타이페이시 정부 위생국은 홈페이지에 '식품정보' 특별 카테고리를 마련하기로 했다.식품업계의 위생 현장 조사 기록표, 식품위생 검사 작업 절차, 외식업계 작업 규범 등 내용을 공개하여 시민들과 외식업계에서 열람 가능하도록 한다는 것. 이를 통해 정보 공개를 투명화하고 시민들의 식품안전을 보장하고자 한다.타이페이시 정부 위생국은 미국 뉴욕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영국 및 싱가포르 등 선진국 정부 보건 당국의 외식 위생 관리 노하우를 비교 대조하면서 해외 선진 도시에서 모두 정부 홈페이지에 외식 업계 관리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식품안전 위생관리법 제8조 규정 '식품업계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