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대표 박진선)가 차 전문 브랜드 순작의 2007년 신제품 '순작 유기농 옥수수수염차' 런칭 기념 이벤트를 홈페이지(www.SEMPIO.com)에서 진행한다. 내년 1월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이벤트는 순작의 신제품 이름 맞추기와 여직원들의 티타임 사진을 찍어 올리는 두가지 행사로 진행된다. 신제품 이름을 맞히는 이벤트는 정답자 중 66명을 추첨하여 1등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홍콩 자유여행상품권을, 20명에게는 3만원 권 스타벅스 상품권, 15명에게는 화장품 클렌징 오일, 30명에게는 순작 유기농 옥수수수염차 1박스를 증정한다. 또한 동료 여직원들과 함께 모여 찍은 티타임 사진을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회사로 직접 유기농 옥수수수염차 1박스를 보내준다. 샘표 순작 마케팅담당자 정은영씨는 “순작이라는 차 전문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구수한 맛과 다른 옥수수수염차와는 차별적인 유기농이라는 제품의 특징을 강조하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2008년에는 2030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여심공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고급 웰빙라면인 '독도와 함께 라면'이 신세계 백화점 입성에 성공했다. (주)독도(대표 라수환)는 '독도와 함께 라면'을 28일부터 신세계 강남점에 입점시키고 출시 기념 무료시식회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신세계를 찾는 고객은 식품코너에서 '독도와 함께 라면'을 무료시식하고 출시 기념 특별 할인가격으로 구입도 할 수 있다. 독도 관계자는 "독도와 함께 라면은 이미 국내 대표 편의점인 패밀리마트에 입점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이번 신세게 입점으로 고급 웰빙라면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독도와 함께 라면'은 우리밀과 국내산 재료만을 엄선해 만들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웰빙라면이다. 면발은 쫄깃하고 국물은 깔끔하고 시원한 해물맛을 낸다. 특히 순수 우리밀과 국내 최초 포도씨유를 사용해 고정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몸에 안좋은 화학조미료를 안쓰는 것도 이제품의 큰 특징이다.
위스키 시장 리딩 업체인 진로발렌타인스(대표 쟝 크리스토퍼 쿠튜어)는 26일 국립국악중고등학교와 '임페리얼 장학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진로발렌타인스는 장 크리스토퍼 쿠튜어 사장과 국립국악중고등학교 강덕원 교장 등 양측 관계자와 학생, 학부모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장학생 총 12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임페리얼 장학사업'은 진로발렌타인스가 지난 2002년부터 한국 전통문화 보존과 국악발전을 위해 국립국악중고등학교와 인연을 맺어 실시 해왔다. 진로발렌타인스는 이번 협약식에서 기존 장학제도를 보완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을 증대하고 해외음악캠프 및 국악 대중화와 함께 공연의 기회를 확대키 위한 국악 첼린지 등 새로운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했다. 한편 진로발렌타인스의 장 크리스토퍼 쿠튜어 사장은 "전통 문화와 예술을 계승,발전할 국악 영재들의 양성 기회를 높이고 임페리얼 장학금을 재정비해 새롭게 출범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국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또 진로발렌타인스는 학생들의 활동을 관심 있게 지켜보며 이들을 통해 국악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롯데리아가 26일 유명 윈도우 페인터 작가의 작품이 된 서울 홍대점에서 바디페인팅 모델들이 매장을 찾은 고객들과 함께 이색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나난이 롯데리아 홍대점의 1, 2층 9.6m, 9m 의 외부 통유리를 화폭 삼아 4일간의 작업 끝에 2008년 롯데리아의 새로운 컨셉인 'In Joy 롯데리아'를 작품으로 완성한 것을 기념해 개최됐다.
대원제약은 26일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백승열 부사장을 승진 발령했다. 이에따라 백승열 신임사장이 사업전반을 총괄하게 됐다. 또한 백승호사장은 회장으로 승진해 일선에서 물러나게 되며 전무이사는 김재호상무가 승진했다. 대원제약은 이번 인사는 향후 회사의 성장방향으로 정한 신약개발전문기업, 수출 및 현지화를 통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도약이란 명제를 실질적으로 추진하기에 단행한 것이라 설명했다.
식품산업계의 적용할 수 있는 '아크릴아마이드 저감화tool box'가 발간됐다. 식약청은 최근 유럽연합에서 수년간의 연구결과를 모아 식품산업계의 적용할 수 있는 "아크릴아마이드 저감화 tool box"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식약청은 '아크릴아마이드 저감화 tool box'를 식품산업계에 적용할 수 있도록 번역해 발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약청은 국민건강 및 식품안전 확보를 위한 대처 방법으로 정부기관, 학계, 식품업계 등을 대표하는 전문가로 구성된 '아크릴아마이드 저감화 추진 T/F'를 2006년 5월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6월에는 그동안의 활동실적을 모아 '아크릴아마이드 저감화 추진 T/F 활동일지'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아크릴아마이드 저감화 추진 T/F'는 저감화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식약청은 밝혔다.
연말연시를 맞아 식품업계가 유통업체를 이용한 이색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과거에는 연말 연시 마케팅하면 단순 경품이벤트나 1+1 행사가 주류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구매욕구를 주는 특별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코카콜라는‘요리와 음료’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코카콜라라 컨셉아래 대형 마트 내 카트를 활용한 이색 마케팅을 실시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손잡이에 센서가 내장된 코카콜라 모형의 조형물을 설치한 독특한 쇼핑카트는 ‘코카콜라’와 어울리는 음식이 있는 시식코너를 지나게 되면 밝고 경쾌한 음악소리에 맞춰 ‘맛있는 음식들이 코카콜라를 부르네요. 지금 코카콜라를 잡으세요’라는 목소리와 함께 불빛이 깜박거린다. 뿐만 아니라 카트 손잡이는 지난 4월 손의 구조까지 고려해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시된 코카콜라 ‘어고 그립(Ergo Grip)’으로 소비자가 카트를 끌면서 제품 패키지의 장점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매일유업은 매일유업은 스키장을 찾는 인구가 늘어나는 연말 연시를 맞아 리프트를 활용한 이색 마케팅을 펼친다. 이 마케팅은 자사의 광고 캠페인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함으로써 신규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
냉동보관해야 할 케이크를 상온 상태로 방치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제빵업체인 파리바게뜨가 잘못 보관했던 케이크 3만 여개를 모두 회수해 폐기하겠다고 24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 대목을 앞두고 케이크 100만 여개를 생산해 반냉동상태로 전국 7개 물류센터를 거쳐 일선 점포로 보냈다. 그 중 인천 동구 만석동 만석부두에 있는 물류센터에는 갑자기 늘어난 물량때문에 냉동창고가 부족하자 야외에 창고를 빌려 21∼22일 2일간 케이크 3만여 개의 분류작업을 진행했다. 섭씨 영하 18도 이하에서 냉동보관해야 할 케이크가 상온에 짧게는 몇 시간에서 길게는 하루 가량 노출된 것이다. 이 가운데 1만 개는 출하되지 않았지만 2만여 개는 이미 인천 서구 지역 점포로 보내진 것으로 드러났다. 제빵업체는 성탄절 대목을 2∼3개월 앞두고 케이크를 생산해 냉동보관하다 점포에서 해동시켜 완제품화한 뒤 상온 또는 냉장보관하다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바게뜨는 "인천 이외 다른 물류센터에서는 규정대로 보관했다. 날씨가 추운 겨울철인 데다 유통기한은 해동된 뒤부터 5일이 돼 위해요소는 없을 것"이라고
농심그룹(회장 신춘호)은 24일 이웃사랑 성금으로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사회적으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등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이웃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상처받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좀더 관심을 갖고 항상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대표 김종우)는 지난 22일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태안지역을 방문해 기름 작업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의 사회봉사단체인 ‘마음과 마음 봉사단’ 40여명은 흡착포와 헌 옷가지 등을 이용해 신두리 해변 구석구석에 있는 기름을 제거하는 한편 피해주민들을 위해 컵라면, 방진마스크 등 각종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태안의 신두리 해변은 신두사구(천연기념물 431호)가 펼쳐져 있는 곳으로 한국의 사막으로 일컬어지기도 하는 아름다운 곳이다. 하지만 이번 사고로 이 아름다운 사구가 오염될 가능성이 높아 주민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사고로 인해 고통 받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현지 물품 지원 및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피해 지역이 하루 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모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