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메뉴 한번 먹어..봄’ 이벤트 실시불닭전문 프랜차이즈 홍초불닭(www.booldak.com)이 신메뉴 출시로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매운 요리전문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홍초불닭은 해물을 이용한 ‘불바다’와 매운 곱창요리 ‘불곱창’ 등 두가지 신메뉴를 출시하는 기념으로, 4월 20일부터 5월말까지 전국 홍초불닭 매장에서 ‘신메뉴 한번 먹어..봄’ 이벤트를 실시한다.홍초불닭이 야심차게 내놓는 불바다는 10가지 해물을 직화한 후 연어와 날치알을 곁들인 요리로, 해산물 특유의 맛과 홍초불닭의 특별한 양념소스인 홍초소스가 어우러져 바다를 통째로 구워먹는 느낌의 요리로 탄생했다.또 불곱창은 최상질의 돼지곱창에 양송이버섯을 곁들이고 역시 홍초소스로 맛을 낸 요리로, 곱창 특유의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깔끔담백한 뒤끝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메뉴 출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는 먼저 홍초불닭 홈페이지를 방문해 할인 쿠폰을 출력해 온 고객에게 20% 할인해주고, 신메뉴를 먹는 재미있는 사진이나 신메뉴를 맛있게 찍은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고객을 선정해 캐논 뉴 SLR350D 풀패키지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홈페이지에 신메뉴
섬유질 많아 체중감소 효과도 탁월레몬과 오렌지 등의 감귤류 과일에 고혈압과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시트러스(Citrus, 감귤류) 전문브랜드인 썬키스트는 최근 자체 연구소인 영양국(SNB)의 연구결과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트러스의 펙틴과 알베도 층(백색층)에서 발견되는 각종 섬유질은 식욕을 억제하고 최고 4시간 동안 허기를 달랠 수 있도록 해 준다. 시트러스와 같이 수분이 많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포만감을 주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SNB는 실험결과, 칼로리가 높은 과자 대신 매일 오렌지를 섭취하면 1년 동안 약 10kg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트러스와 시트러스 껍질의 산화방지제는 발암 물질의 독성을 없애고 여러 가지 암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며 종양의 발생 빈도와 크기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오렌지에는 헤스페레틴, 팩틴, 칼륨, 폴산 및 베타-크림토잔틴과 같은 심장에 좋은 성분이 있어 심장을 보호하고, 감염을 예방, 혈압과 클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특히 폴산은 특정한 선천성 기형뿐만 아니라 유방암, 췌장암, 대장암의 위험을 감소시킨다.이밖에 시트러스에 함유된 영
매일유업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건식 전문제조업체 렉스진바이오텍은 매일유업과 건식 OEM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렉스진이 공급하게 될 품목은 철분비타민 3종과 칼슘 1종으로 계약기간은 2006년 4월 12일까지다. 렉스진 측은 “현재 4월부터 납품하기 위해 제품 생산을 진행 중”이며 “이번 OEM 계약으로 매출처의 다각화 및 기업이미지 개선과 안정적인 매출기반 확보 등의 기대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매일유업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발표할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
덴마크 ‘비포단’서 종합비타민 수입클로렐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대상이 비타민 시장에 뛰어든다. 최근 대상 관계자는 비타민 제품 런칭 준비가 거의 완료됐으며 5월 중 런칭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 웰라이프가 준비하고 있는 제품들은 덴마크 업체인 ‘비포단’으로부터 수입한 종합비타민제품. 어린이용, 성인용, 노인용 등 연령대별로 나눠 제품을 준비하고 있고, 5월 중 롯데, 현대백화점 등에서 매장별로 런칭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대상 관계자는 “대상 웰라이프가 건식 전문브랜드로서 제품의 규모를 맞추기 위해 비타민 제품을 준비했다”며 “비포단 제품에 대한 자체평가 결과 품질과 기능성면에서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CJ뉴트라, 롯데 헬스원, 동원 GNC 등 대기업들과 비타민하우스, 비타민뱅크, 허벌라이프 등 수입비타민전문업체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는 비타민 시장은 대상의 진출로 경쟁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 비타민 시장은 2,500억원으로 추정되며 네트워크?방문판매와 약국 등을 통해 주로 팔리고 있다. 한 비타민 시장 전문가는 “비타민은 특정계층에 상관없이 누구나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기 때문에 시장성이 높아
정확한 역학조사 없이 급식소 폐쇄경기여고 식중독은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강남보건소는 경기여고에서 발생한 식중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급식 조리원 2명과 환자 학생 4명의 가검물에서 공통적으로 병원성대장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교급식소는 지난 8일자로 폐쇄조치 됐고, 위탁급식 영업자는 2년간 영업허가 취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성대장균은 설사, 장염을 일으키는 병원성을 가지 대장균으로, 물이나 식품을 통해 집단감염이 되나 미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완전히 조리되지 않은 쇠고기 분쇄육을 통해 주로 감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리원과 학생에게서 같은 균이 검출된 것으로 보아 급식이 사고의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경기여고 관계자는 “현 급식업체와의 계약한 기간이 5월 17일로 만료되는데 이번 사고로 재계약은 어려울 것”이라며 “운영위원회의 의견을 듣고 새로운 급식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 급식업계 관계자는 “정확하고 과학적인 역학조사를 통해 명확하게 감염경로를 밝히기 보다는 쉽게 처리해 버리는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며 “이래서 식중독 제로화가 이뤄지겠냐”고 보건
CJ 팻다운 체지방 분해효과 입증임상결과 8주 동안 체지방 1.4kg 감소건강식품 전문브랜드 CJ뉴트라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체지방 분해드링크 팻다운에 대한 임상실험 결과, 몸속에 축적된 체지방을 분해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실험은 체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된 20~50대 여성 57명을 대상으로, 8주간 주 3회 운동과 함께 매일 팻다운에 함유된 기능성 성분(가르시니아 캄보지아 껍질추출물, L-카르니틴, 대두펩타이드 혼합물)을 섭취한 섭취군 28명, 팻다운을 섭취하지 않고 주 3회 운동만 한 대조군 29명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 임상실험은 동일한 조건 속에서 식단 및 생활패턴 등을 비슷하게 한 후, 전산화 단층 촬영(Computerized tomography, CT)을 통해 복부지방, 상복부, 하복부, 대퇴부, 종아리의 지방 및 근육 면적의 변화 추이를 비교했다.연구팀은 8주 후 체지방량의 변화추이를 비교한 결과, 팻다운 비음용군의 체지방량은 총 0.1kg 감소해 큰 변화가 없었던 반면, 운동과 함께 팻다운을 음용한 섭취군은 체지방량이 총 1.4kg 감소된 결과를 얻었다.연구팀 관계자는 “임상실험을
독도 사랑이 나라 사랑이다. CJ푸드시스템(대표 이태호)이 4월 15일~29일까지 자사가 운영하는 137개 업장을 대상으로 ‘독도 사랑 나라 사랑’ 이벤트를 펼친다.우선 독도 주소 맞추기 퀴즈를 실시해 1등에게는 태극기 세트를, 2등에게는 독도이벤트 마우스 패드를 선물로 증정하기로 했다. 퀴즈 응모 용지에는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긴 사진과 간략한 설명이 담겨 있어 참가자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급식메뉴에 독도를 연상할 수 있는 해산물과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김치 등을 주재료로 한 세트 메뉴들을 제공하고, 각각의 의미에 맞는 테마를 지정해 알림으로써 독도 사랑과 함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CJ푸드 관계자는 “전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회적 이슈에 적극 참여하고 이를 후원하는 것은 기업이 당연히 해야 할 역할”이라며 “고객들이 식사를 하면서 독도 문제를 한번 더 생각하고 나아가 애국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
TV·신문 술광고 전면 금지 '국민건강증진법' 주류업계 반발"헌법위배·경제자유 침해 악법" 강력 항의유기준위원 "술피해 최소화 위해" 발의 한나라당 유기준의원(사진)이 술광고 금지를 내용으로 하는‘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상정을 추진하자 주류업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14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유의원이 제출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은 TV·신문을 통한 술광고를 전면 금지하는 것은 물론, 잡지 광고의 경우 상품별로 연간 60회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이 같은 광고 제한규정을 위반했을 때에는 광고를 한 자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한다는 내용이다.현행 우리나라 술 광고는 알코올 17도 이상 술 방송광고를 금지하고 저알코올은 일정 시간대(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만 광고를 제한했을 뿐 신문 잡지 인터넷 등은 그 동안 특별한 규정이 없었다.유의원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은 오는 20일 국회보건복지위 상정을 앞두고 있으며 이후 보건복지위 소위를 거쳐 상임위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상임위를 통과하게 되면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하게 된다.이에대해 한국광고주협회, 대한주류공업협회, 전국 주류업체들은 이번 ‘국민건강증진법’의 매체 광고금지는
정선군과 농업회사법인 설립키로전통주전문업체 국순당이 강원도 정선군과 국내 최초로 오가피열매로 만든 과실주를 생산한다. 배중호 국순당 사장과 김원창 정선군수는 13일 서울 국순당 본사에서 농민주를 생산할 수 있는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서 양측은 총 5억원을 투자해 법인을 설립하고 정선군은 약 10년간 생산시설을 임대해 주기로 잠정 합의했다. 또한 빠른 시일 안에 농민주 면허를 취득해 오가피열매로 만든 과실주를 생산하고 올 하반기 안에 본격 시판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정선군이 보유한 기존 시설에서는 연간 최대 80만병(375ml 기준)의 제품생산이 가능하다. 이번에 설립되는 농업회사법인은 농민이 원료를 생산해 공급하고 국순당은 기술 및 마케팅을 담당하며, 정선군은 관련시설을 지원하는 농업경영체로 농민,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경제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순당이 준비하고 있는 술은 지금까지 나왔던 오가피 줄기를 이용한 오가피주가 아닌 오가피열매를 사용한 과실주로, 오가피열매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질 대사를 촉진해 해독작용, 혈액순환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아칸토사이드(Acanthosi
제조일자 임의연장, 무신고 영업 등어린이들이 주로 먹는 식품을 비위생적으로 제조.관리해온 업소들이 적발됐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학교주변 문방구 및 슈퍼에서 판매하는 사탕, 초콜릿 등을 제조.가공하는 업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개소를 적발했다. 이번 적발된 업소들은 제조일자 임의 연장 1개소, 수질검사 미실시 1개소, 담배 모양으로 제조포장한 초콜릿 판매 1개소, 무표시 원료 제공 2개소,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1개소, 무표시 원료 보관 1개소 등이다. 서울 성동구 소재 건영식품은 ‘밀방떡볶이’, ‘쌀떡볶이’ 제품의 제조일자를 1~2일 연장 표시했고, 경기 남양주시 소재 코스모스제과는 먹는물 수질검사를 받지 않고 ‘고구미’ 등 4개 제품을 제조했으며, 또한 한글표시사항이 없는 정백당을 사용해 ‘깨소라’ 등 6개 제품을 생산했다. 전남 목포시 소재 우정상사는 ‘맛초코’ 제품의 포장 앞면에 외국산 담배 말보로, 마일드세븐과 같이 도안하고 ‘흡연 생각이 날 때 하나씩 드세요’라고 표기해 학교 문방구 등에서 판매했다.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학교주변에서 판매되는 부정.불량식품을 근절하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을 제조.가공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