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 커피가 오는 31일까지 롯데닷컴과 공동으로 지난해 11월에 이어'커피&쇼핑'을 테마로 시즌2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엔제리너스커피 제품구매 영수증에 기재된 응모번호 16자리를 롯데닷컴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100% 당첨되는 경품 이벤트와 이벤트 응모 전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료쿠폰 이벤트로 나눠 진행된다. 경품 이벤트는 1등 삼성센스노트북(1명), 2등 캐논카메라(1명), 3등 닌텐도DS(5명), 4등 커피MD용품(100명)을 비롯해 참가자 전원에게 롯데닷컴포인트 1000점을 지급하며, 당첨자 발표는 4월 9일 롯데닷컴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무료쿠폰 이벤트는 매일 1004명에게 스트로베리라떼(선착순 100명)와 아메리카노 레귤러1+1 쿠폰을 증정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는 선착순 200명에게 엔제리너스커피의 오리지널 머그컵 교환권을 제공한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시즌 2는 단순 경품 제공이 아닌, 커피&쇼핑이라는 실속과 감성을 더한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풍성한 기쁨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전문기업 이롬이 국내 최초로 귤껍질이 함유된 ‘껍질째 마시는 이롬제주감귤생즙’을 개발, 10일 출시한다. 6일 이롬은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감귤생즙을 출시한데 이어 기능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랜드에 맞추기 위해 귤 껍질까지 함유한 감귤생즙 제품을 새롭게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롬에 따르면 감귤은 과육보다 많은 양의 플라보노이드(나란긴, 헤스피리딘 등)가 감귤껍질에 분포되어 있어 한방에서는 감기 예방의 소재로 감귤껍질을 사용했으며 최근에는 피부건강, 지방분해, 동맥경화 예방, 항암작용 등의 효과가 보고되면서 기능성 소재로 주목 받고 있다. 이롬 생즙사업부 전략마케팅팀의 조형민 PM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제주감귤생즙’은 기존의 100% 무농약, 비농축 감귤생즙에 귤 껍질(진피)을 더해 기능성을 배가시켰다”며 “ 맛과 향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소비자에게 새로운 과일생즙으로서의 가치를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이 외식시장에 전격 진출했다. 농심은 카레 레스토랑 '코코이찌방야' 국내 1호점을 6일 서울 역삼동에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농심은 이찌방야 런칭을 위해 지난해 9월 일본의 하우스식품, 카레전문 외식기업인 이찌방야와 각각 손잡고 합작회사인 한국카레하우스를 설립한 바 있다. 농심에 따르면 '코코이찌방야'는 우리말로‘여기가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란 뜻으로 일본내 1100여개 매장을 비롯 중국, 대만, 미국에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카레 레스토랑 브랜드다. 코코이찌방야 강남점은 62석규모로 일본식 카레 21종과 스파게티, 오무라이스 등의 메뉴를 선보인다. 회사측은 "코코이찌방야의 카레는 일본 카레업계 1위인 하우스식품이 특별히 제조한 특제 카레로, 부드럽게 어우러져 밥과 함께 먹는 식감이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코코이찌방야는 고객이 스스로 메뉴를 구성하는 독특한 재미도 부여한다. 밥의 양은 300g을 기본으로 100g 단위씩 선택할 수 있으며 밥의 양에 따라 소스의 양도 달라진다. 토핑의 경우도 치킨까스, 새우까스, 씨푸드, 버섯, 참치 등 가격과 기호에
건강기능식품협회, 산업동향 설문조사 결과 올 건강기능식품시장에서 가장 각광 받을 품목으로 코엔자임큐10(CoQ10)과 홍삼이 나란히 선정됐다. 또한 향후 2-3년내에 비만과 아토피 관련 건강기능식품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됐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이병훈)가 국내 건강기능식품 매출액 기준 상위 37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2008년 건강기능식품 산업계 동향 인식실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다. 5일 건식협회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결과 올 히트예감 품목으로 코엔자임Q10과 홍삼이 21.1%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코엔자임Q10은‘비타민Q'로 불리며 항산화 작용 등 기능성 효과가 큰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도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전통적인 인기 품목인 홍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으며 그 뒤를 이어 식약청으로 부터 개별적으로 인정받은 품목과 다이어트 관련 품목이 인기를 끌것으로 조사됐다. 이와함께 이번 설문결과‘향후 2~3년 이내 가장 뜰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으로 비만 관련 품목이 38.7%의 지지를 받았고 면역력 증진과
한국맥도날드(대표 레이 프롤리)는 대한올림픽위원회(위원장 김정길)와 공동마케팅 협약식을 갖고 '2008 베이징 올림픽'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첫 선을 보이는 맥도날드 '챔피언 키즈'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챔피언 키즈' 프로그램은 올림픽 공식후원사인 맥도날드가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20명을 선발, 베이징 올림픽에 보내주게 된다. 선발 대상자는 ▶ 대한올림픽위원회가 추천한 유망주 어린이 10명 ▶ 로날드 맥도날드 축구교실 참가자 어린이 중 3명 ▶ 맥도날드의 해피밀 구입 고객 중 3명 ▶ 로날드 맥도날드 법인 재단 후원의 '챔피언 키즈' 3명 ▶ 한국맥도날드 20년 근속 직원의 자녀 1명으로 구성된다. 한국맥도날드 레이 프롤리 대표이사는 “올림픽 공식후원사로서 한국에서 처음으로 대한올림픽위원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20년 동안 진행해 온 여러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하여 앞으로도 한국사회에 기여하는 시민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정길 대한올림픽위원회
한국맥도날드(대표 레이 프롤리)가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FC서울과 부산 아이파크, 전남드레곤즈와 공동으로 운영되는 축구교실은 오는 4-7월, 9-11월 등 두차례에 나눠 진행된다. 대상은 서울, 부산, 전남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만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축구 교실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공식 웹사이트(www.mcdonalds.c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에는 FC서울 300명, 부산 아이파크 200명, 전남 드래곤즈 100명 등 600명을 선발한다.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 교실’에 선발된 어린이들은 주 1회, 총 4주간 서울·부산·전남 지역에서 구단의 유소년 전문 코치들과 함께 축구의 기본기를 배우게 된다. 축구 교실과 함께 지역에 따라, ‘로날드 맥도날드 학교 및 기관 순회 프로그램’이나 ‘로날드 맥도날드 일일 축구 교실’도 진행될 예정이다.
쌀을 이용한 가공식품이 출시 붐을 이루고 있어 정체되고 있는 쌀시장을 부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2007년도 1가구당 쌀소비량은 76.9Kg으로 2006년의 78.8Kg보다 2.4%가 줄었다. 특히 식생활의 서구화로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쌀의 가공식품화는 쌀소비 확대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와 쌀가공식품의 발전을 이루는 삼각편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뚜기는 '오뚜기 쌀 올리고당'을 내놨다. 이제품은 쌀 100%로 만든 프리미엄 쌀 올리고당으로 무설탕에 칼로리는 2/3수준이다. 특히 조림, 무침, 구이 요리 시 양념장에 넣으면 굳지 않아 맛이 오랫동안 유지되며 고기를 재울 때나 고추장을 담글 때, 빵이나 떡을 찍어 먹을 때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쌀올리고당은 올리고당의 장점에 100% 쌀을 이용해 조청 고유의 향미를 살렸다"며 "주원료로 쌀이 들어가 쌀소비확대에 적으나마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롯데리아는 치킨에 쌀을 박은 '쌀팍치킨'을 내놨다. '쌀알이 팍팍 박힌 치킨'이라는 원래 이름처럼 외피에 쌀알을 통째로 박고 밀가루를 입혔다. 쌀이 알알이 씹히는
제너시스 BBQ가 운영중인 씨푸드 레스토랑 '오션스타'가 신학기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카멜레온 이벤트를 펼친다. 카멜레온 이벤트’는 각 요일마다 색다른 이벤트 데이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에게 매일 색다른 이벤트를 제공하는 것이다. 오션스타는 우선 월요일 멤버쉽의 날에는 멤버쉽 고객에게 30%를 할인해 주며 화요일 어린이 날에는 미취학 어린이에게 무료 식사 및 1만원권 오션스타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수요일은 연인의 날로 정해 하우스와인 2잔이 제공하며 커플룩 고객에는 20%를 할인해주고 추첨을 통해 커플링도 증정한다. 이와함께 목요일은 어버이의 날로 50세 이상 고객에게 50%할인 혜택과 사케 1잔을 무료 제공하며 금요일은 직장인의 날로 단체고객 5명 이하에는 20%, 6명 이상에는 30%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오션스타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상품성이 뛰어난 봄무, 봄배추가 개발됐다. 5일 농우바이오는 상품성이 뛰어난 품질계 품종으로 터널, 노지, 고냉지의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가 가능한 슈퍼길조무, 평정무, 대통배추, 력광배추 등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농우바이오에 따르면 '슈퍼길조무'는 뿌리 모양이 우수하고 육질이 치밀하여 맛이 좋으며 무 재배에 치명적인 위황병, 뿌리 혹병에 대한 저항성이 다소 강한 재배의 안전성이 높으며 '평정무'는 김장무 형태로 육질이 치밀하고 맛이 좋아 요즘 웰빙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는 쌈 무 절임용으로 인기가 높아 농업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대통배추는 운수대통 배추로 불릴정도로 수분함량이 적당하고 맛이 고소한 품종으로 배추통이 크고 뿌리 혹병에 잘견디며 '력광(力光)배추'는 뿌리 힘이 강해 잘 크고 잘 버티는 품질계 봄배추 품종으로 생육 후반부에도 변질이 적고 후기 스태미너가 우수한 장점을 갖추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가 예상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이 지역식품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이를위해 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3일 한국우편사업지원단(이사장 선한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진흥원은 품질행사인증센터를 통해 지역식품 위생 안전기술 지원사업을 수행중이다. 또한 우편지원단도 우체국 쇼핑등을 운영하며 지역특산물 판매지원을 하고 있어 이번 협약이 지역 식품산업체 육성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양기관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식품분야 전문인력을 활용, '지역식품 정보 공유' '식품위생법규 및 규정의 자문과 자료제공' '식품위생교육 및 규정의 위생교육 지원' '정책.제도' '산업통계 정보제공' 등을 통해 지방 중소식품업체의 위생수준 향상 지원과 지역 특산품의 안전성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진흥원 이용흥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식품산업 진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