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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지역 식품산업 경쟁력 확보 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이 지역식품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이를위해 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3일 한국우편사업지원단(이사장 선한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진흥원은 품질행사인증센터를 통해 지역식품 위생 안전기술 지원사업을 수행중이다. 또한 우편지원단도 우체국 쇼핑등을 운영하며 지역특산물 판매지원을 하고 있어 이번 협약이 지역 식품산업체 육성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양기관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식품분야 전문인력을 활용, '지역식품 정보 공유' '식품위생법규 및 규정의 자문과 자료제공' '식품위생교육 및 규정의 위생교육 지원' '정책.제도' '산업통계 정보제공' 등을 통해 지방 중소식품업체의 위생수준 향상 지원과 지역 특산품의 안전성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진흥원 이용흥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식품산업 진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