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맛있는 수다'와 '남자들의 명절요리교실'개최60년 발효명가 샘표가 운영하는 식문화연구소 지미원에서 남성들만 참여할 수 있는 요리교실을 개최한다.‘남자들의 맛있는 수다’와 ‘남자들의 명절요리교실’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요리교실은 평소 요리 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요리수업에 부담을 느끼는 남성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다른 요리교실과는 달리 남성들만 참여가 가능하다.이 달 22일에 열리는 ‘남자들의 맛있는 수다’는 요리에 서툰 남성들을 위해 요리의 기초부터 전문가의 요리 노하우까지 편안한 분위기에서 쉽고 재미있게 요리를 배울 수 있다. 강의를 들은 후에는 실습과 함께 직접 만든 음식을 시식하는 시간도 갖는다.18일까지 샘표 홈페이지 내 지미원 게시판에 참가를 희망하는 이유를 작성하면 된다. 지미원 새단장을 기념하여 참가
매서웠던 한파가 한풀 꺾이고 다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목요일부터 다시 반짝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어서 겨울 방한용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같은 수요를 고려해, 롯데마트는 1월 16일부터 겨울상품 大 방출전을 진행해 마지막 인하에 들어가며, 겨울 내의, 부츠 등 각종 겨울상품을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초 가격 인하에 이어 추가 인하가 진행되는 만큼 한 달 전 판매 가격과 비교하면 최대 70%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우선, 전점에서 겨울 내의 총 60여개 품목을 최대 20% 가격 인하해 판매한다.대표적인 품목으로 ‘바이로프트 아동 내복(남아/여아)’을 5천원에, ‘프리미엄 남성 텐셜 내복(상/하의)’을 13,440원에, ‘OX 참숯 보온 쟈가드 여성 내의(상/하의)’를 22,320원에 서울역점, 중계점
롯데헬스원은 기존의 파우치 형태의 마시는 ‘스킨5’와 달리 정제타입으로 만들어 휴대와 복용이 간편하도록 업그래이드 한 ‘스킨5 수퍼워터’를 출시했다. ‘스킨5 수퍼워터’는 피부보습에 좋은 히알루론산을 비롯, 비타민C, 콜라겐, 식물성오메가3, 양태반 등 피부에 좋은 5가지 천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수분공급을 물론 영양관리까지 한번에 해결해 주는 올인원 (All in One) 이너뷰티 제품이다. ‘스킨5 수퍼워터’는 식약청으로부터 피부보습에 대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속에서부터 차오르는 5가지 워터펌핑 작용으로 건조한 환경에서도 피부가 마르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워터뱅크로 잘 알려진 히알루론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피부탄력강화, 수분공급과 함께 맑고 탱탱한 피부로 가
국회의원 이목희(민주통합당), 박인숙(새누리당) 주최 '부실의대 학생교육권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고등교육법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의 의미와 향후 과제가 검토되고, 서남의대 학생대표와 의과대학 학생대표의 부실의대에서 학생교육의 파행실태와 부실의대 관련 정책 추진에 관한 의과대학 학생들의 입장이 생생하게 전달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2012년 9월 국회에서 개최된 '보건의료 인력 양성과 질 관리 체계 현대화 방안' 정책간담회 이후 국정감사에서 서남의대 부실운영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를 통해 서남의대 등 의과대학의 부실운영에 대한 문제제기가 지속됨에 따라 국회의 지적 아래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TF를 구성 운영했고, 후속조치로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 예고되기도
14일 서울남부지법에 따르면 LG전자는 삼성전자가 자사 냉장고 용량이 경쟁사 제품과 비교할 때 국내 최대임을 보여주는 실험 장면을 담은 동영상 광고를 올려 제품 판매 등에 영향을 받았다며 지난 11일 이 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비슷한 용량의 양사 냉장고를 눕혀놓고 물을 채워보고 자사 제품에 물이 더 들어가는 동영상('냉장고 용량의 불편한 진실')을 동영상에 올렸다. 이에 LG전자는 자의적 실험을 정부규격에 따른 것처럼 허위 광고했다며 즉각 중지를 요구하는 광고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서울중앙지법은 약 3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이를 받아들였다. LG전자는 소장에서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져 해당 동영상은 즉각 삭제됐지만 3개월이나 게제돼 LG전자의 기업 이미지가 훼손됐을 뿐 아니라 제품 판매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고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불면증치료제로 사용되는 ‘졸피뎀’ 함유 제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안전성 정보를 권고하여, 국내 의약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다고 14일밝혔다. 이번 조치는 동 제제에 대한 최근 임상연구에서 일부환자(특히 여성)에서 혈중 약물농도가 다음날 운전 등의 활동에 영향을 줄 정도로 높게 나타남에 따른 것으로, 서방형 제제 복용환자에서 이러한 위험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여성의 경우 동 성분이 체내에서 더 늦게 배설되기 때문에 남성보다 더 취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미국 FDA는 동 제제의 허가사항에 이러한 위험성이 이미 반영되어 있으며, 다른 불면증 치료제에 대해서도 평가 중임을 덧붙여 강조했다. 식약청은 이번 정보사항과 관련하여 국외 조치동향 및 안전성․유
밀가루값 인상요인 0.5%~1.8% 밖에 안돼라면 개당 700원일 경우 6.4원, 자장면 한그릇 5,000원일 경우 23.3원 올라야밀가루 가격이 잇따라 오르면서 소비자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쌀값과 채소값까지 급등하는 상황에서 빵과 과자, 라면 등 가공식품의 가격도 줄인상 될 것으로 보여 연초부터 서민들의 체감물가는 얼어붙었다. 밀가루 값이 오르면 빵, 과자, 라면 등 밀가루를 원료로 쓰는 가공식품 가격의 인상은 불가피 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밀가루 가격이 오른다고 해서 가공식품의 가격을 덩달아 큰 폭으로 인상하는 것은 근거가 취약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공식품의 원재료 중 밀가루가 차지하는 비중은 10% 남짓해 가격 인상 요인이 크지 않다는 것이다. 14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연화, 이하 소협) 물가감시센터에서는 최근 동아원과 CJ제일제당, 대한제분의
“불쾌한 냄새가 나고 목이 매캐한 것을 느꼈다. 한우 농가들은 소가 먹이를 잘 먹지 않는 것 같아 걱정하고 있다” “가스가 축사에 스며들었다. 이로 인해 소들이 소리를 지르며 동요해 선풍기와 환풍기를 돌려서 가스를 빼냈다. 소들이 사료를 잘 먹지 않고 있다”경북 상주시 실리콘 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인 염산이 대량 누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즉각적인 인명 피해가 나지는 않았으나, 염산이 눈과 반응하며 발생한 염화수소 가스가 상당량 퍼져 2차 피해 우려가 일고 있다. 사고 발생 3시간쯤 뒤에야 소방서에 신고됐고, 30여㎞ 떨어진 구미시에서 불산(불화수소산) 누출 사고가 일어난 지 100여일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 또 독극물 누출 사고가 나자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12일 아침 8시10분께 상주시 청리면 마공리 청리마공공단 안 웅진폴리실리콘㈜ 공장에
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상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회사는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협력회사 중심의 960여 개사로 약 1600억 원 규모의 대금이 조기 지급된다. 정상적인 지급일은 업체별로 2월 5일부터 16일까지이지만 설 연휴 등을 감안해 최대 8일, 평균 6일을 단축해 1월 28일부터 2월 8일 사이 지급키로 했다. 홈플러스 설도원 부사장은 “대형마트 강제휴무 등의 영향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금융비용을 투자하여 상품 대금을 명절 전에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며 “중소 협력회사들이 자금 부담을 덜고 설 영업을 준비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