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밀'로 잘 알려진 귀리가 최근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 됐다. 귀리는 단백질과 섬유질, 필수 아미노산,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당뇨에도 좋으며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또 프로스타글리딘이란 성분이 염증촉진성분을 저지해 염증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프로테아제라는 효소로 발암물질과 바이러스 등의 활성을 억제한다.이번에는 몸에 좋은 슈퍼푸드 귀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귀리 [Oats, 연맥(燕麥)]이란벼과에 속하는 이년생 초본식물.학명은 Avena sativa L.이다. ≪본초강목≫에서는 귀리의 명칭에 관해 “귀리는 들보리이다. 제비와 참새가 잘 먹기 때문에 연맥(燕麥)·작맥(雀麥)이라고 하며 또 광맥(穬麥)·이맥(耳麥)이라고도 한다.”라고 했다.재배종인 귀리의 원산지는 중앙아시아 아르메니
감의 고장인 충북 영동군(군수 정구복)에서 오는21일~23일(3일간) '2012 영동 곶감축제'가 개최된다. 영동곶감연합회(회장 편재영)는 이 기간 영동읍 부용리 난계국악당과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곶감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문화 행사를 곁들인 '2012 영동 곶감축제'를 연다고 밝혔다.또한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함께 어울려 참여하는 과일축제인 영동곶감축제는 전국최대의 과일주산지로 ‘과일성지’ 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영동군의 특산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며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 영동군의 농,특산물(임산물)을 글로벌 시장의 전략품목으로 육성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임업인에게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중점산업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마련해 놓고있다.그리고 체험마당, 함께하는 영동
이제 야권의 후보도 여러 우여곡절 끝에 단일화가 됐다. 이번 선거는 여당의 박근혜후보와 야당의 문재인 후보의 양자 대결이됐다. 항상 선거가 시작되면 서로 정책으로써 선거운동을 한다고 한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난무하는 것은 서로의 단점을 부각하기 위한 비난의 선거전으로 변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선거는 안철수 후보의 표가 어느 쪽으로 갈 것인지가 최대의 관심이다. 석연치 않은 단일화과정에서 실제 원하는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아 많은 사람들의 실망이 크기 때문에 변수가 더욱 증가했다. 안철수를 지지하던 많은 지지자들이 정권교체를 위해 야당으로 갈 것인지, 야당이 싫어서 여당으로 갈 것인지, 구태의연하고 옛날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니 여당, 야당 모두 싫어 선거를 포기할 것인지 관심이 크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선거는 진행이 되고 시간이
중국 반고왕이 서왕모의 생일잔치를 벌였을 때 신선과 선녀들이 선과와 선초들을 바쳤지만 영지선녀는 늦게 와 영지를 바쳤다. 이에 화가 난 서왕모는 영지선녀를 천봉산으로 쫓아 버렸는데 그곳에는 강원이라는 가난한 청년이 살았다.두 사람은 곧 사랑하게 됐고 영지선녀는 강원에게 영지를 먹이게 된다. 이를 알게 된 서왕모는 영지선녀를 잡아오게 했고 영지선녀는 잡혀가기 전에 강원에게 병을 치료하는데 쓰라며 영지균을 전해 줬다. 이로써 인간이 영지를 맛볼 수 있게 됐다고 전해진다.영지가 놀라운 효능을 가진 약제로서 존중되고 있다는 기록이 중국의 옛 의학서인 〈신농본초경〉에 있는데 최근의 연구 결과, 영지에 함유된 활성 다당체가 체내의 대사 활동 조정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항암 작용을 하는 식품으로서의 기대도 크고 알
1418년 태종의 셋째아들 충녕이 즉위했으니 곧 조선의 제4대 임금이신 세종이다. 왕세자는 형인 양녕대군이었으나 태종의 뜻에 따라 1418년 6월 세자로 책봉된 뒤 같은 해 8월 태종의 양위를 받아 즉위했다. 세종은 유교 정치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여러 정책을 시행했다. 태종이 이뤄 놓은 든든한 왕권을 바탕으로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전반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훈민정음 창제, 천민 출신의 장영실을 등용해 이뤄 낸 천문. 과학 기술의 발달, 정초의 농사직설 편찬, 박연의 아악 집대성 등 우리 역사상 르네상스 시대로 불린다. 태종의 도움 아래 국방에도 힘을 기울여 이종무로 하여금 대마도를 정벌케 했고 김종서로 하여금 육진을 개척해 변방을 안정시켰다. 조선시대 최고의 명재상으로 이름을 떨친 황희와 맹사성이 이 시대의 인물이다. 찬란한 문화 업적과 훌륭
동아원그룹(회장 이희상)은 와인수입사인 나라셀라 윤영규 대표이사 사장을 와인계열 사업총괄 겸 PDP와인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28일 밝혔다.동아원그룹의 또다른 와인수입사인 단하유통의 손익승 대표이사 전무는 나라셀라 대표이사 전무로 승진했다.나라셀라, PDP와인, 단하유통, 단하지앤비 등 와인사업 관련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동아원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와인계열의 경영시스템을 선진화하고 글로벌 경영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임원 인사는 12월1일부로 시행된다.
상황버섯 (桑黃)이란상황버섯의 종류는 250여종이나 되는데 형태가 비슷비슷해 구분하는 데는 전문가가 필요하다.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상황버섯이라고 부르는 것은 목질진흙버섯(Phellinus linteus)이고, 일본에서 상황버섯이라고 부르는 것은 말똥진흙버섯(Phellinus igniarius)이다.이명으로 수설(樹舌) 이라고도 한다.한국·일본·오스트레일리아·북아메리카 등에 자생한다.한자로 桑(뽕나무 상), 黃(누를 황)을 쓰는데 문자 그대로 주로 뽕나무(혹은 활엽수) 밑둥지 부분에서 자란다. 크기가 크며 전체적으로 목질(cork)로 돼 있어 딱딱한 몸체 그대로를 먹을 수 없다.상황버섯은 주로 20-30년 된 야생의 뽕나무나 활엽수의 고목에 기생하는 버섯의 일종인데 그 기생하는 숙주 뽕나무의 영양분을 모두 흡수해 뽕나무의 섬유 성분인 셀룰로오스와 리그닌(lignin)을 분해하여 영양으로서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전, 광주지방청 고객지원과장) 서기관 김명호▲기획조정관실 소비자담당관(전,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 부이사관 김광호▲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전,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서기관 김유미▲식품안전국 식품관리과장(전,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서기관 곽명섭▲식품안전국 신소재식품과장(전, 식품안전국 식품관리과장) 보건연구관 최동미▲식품안전국 식품기준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화학물질과장) 보건연구관 황인균▲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전, 서울지방청 의료제품안전과장) 기술서기관 이승훈▲의료기기안전국 심혈관기기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융합기기팀장) 보건연구관 오현주▲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화학물질과장(전, 식품안전국 신소재식품과장) 보건연구관 홍
대한민국의 가장 큰 축제 2012년 대선투표가 12월 19일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실시된다. 5년만의 대축제가 시작되는 것이다. 단 하루에 끝나는 축제지만 우리들 가슴에 두고두고 기억될 날이다. 후회없는 투표가 되게끔 후보를 잘 선택해 투표해야 할 것이다. 정말 나라를 위해 일할 사람, 국민을 위해 일할사람, 잘 선택해야 할 것이다. 과거처럼 상대방의 약점을 찾아내 비방하는 네거티브 전략을 쓰는 그런 후보는 배척하자. 정책은 없고 무조건 이기기 위한 전략을 쓰는 그런 후보도 뽑지말자. 이제는 우리국민도 현명해져야 한다. 같은고향 이라해서 관대해져선 안된다. 같은학교를 다녔다해서 정에 끌려서도 안된다. 미국 제16대 링컨대통령의 게티wm버그에서의 연설 “of the people(국민의), by the people(국민에의한), for the people(국민을위한),” 처럼 실천할 후보를 뽑아야
이미 ‘제철’이라는 단어가 무색하게 우리는 일 년 365일 내내 가격은 좀 비쌀지언정 우리가 먹고 싶은 각종 농산물을 즐길 수 있다. 우리 땅에서는 자라지 않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화석 연료와 화학 비료, 농약의 힘이다.최근 소와 돼지 같은 축산물보다 생선을 비롯한 수산물이 건강에 더 좋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수산 양식업에서도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각종 항생제와 성장 촉진제를 사용하고 있다.축산업에 이어 수산업에서도 항생제와 성장 촉진제가 없는 양식업은 생각할 수조차 없게 된 것이다. 우리 식탁에 빠질 수 없는 재료 중 하나인 계란과 닭고기도 마찬가지다.또한 바쁘게 돌아가는 생활 탓에 외식이나 간편 식으로 한 끼 식사를 대신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아이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단체 급식이나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사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