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경남・창원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가 참가업체를 모집 한다고 10일 밝혔다.'2012 경남・창원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는 작년 개최시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관람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박람회 주최 측에서는 “지난해부터 시작해 베이비붐 세대의 대량 퇴직 등에 따른 중장년층 실업난 해결과 경남 지역의 창업 시장에 진출하려는 새로운 분야의 창업아이템 및 프랜차이즈본사들의 지역 진출에도 상당한 기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사무국은 이번 박람회 참가업체에게 행사기간 동안 전시장내 세미나장에서 사업 설명회 개최를 지원 해준다.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할 업체는 박람회 홈페이지(http://foodfair.co.kr/franchise/)와 전화(051-740-7707/9)로 문의 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부정축산물이 유통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석대비 부정축산물 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단속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19일간이며 집중 단속대상 업소는 도축장(11개소), 축산물가공업소(101개소), 식육포장처리업소(231개소) 및 축산물판매업소(3,854개소) 등 이다.이번 단속은 경북도, 가축위생시험소, 시군 및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 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23개반, 160명)이 관내 축산물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수입육의 원산지 미표시․허위표시 행위, 수입쇠고기 및 젖소․육우고기의 한우 둔갑판매 행위, 밀도살, 등급판정서 위․변조 행위, 식육의 부위별 등급별 미구분 판매, 쇠고기개체식별번호 미표시․허위표시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
경남 밀양시는 밀양을 대표할 수 있는 향토음식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12 밀양향토음식경연대회’를 지난 5~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밀양의 농·특산물과 역사·문화를 접목한 향토음식 발굴’이라는 주제로, 8월 1일부터 14일까지 밀양시민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신청 결과 향토음식분야 15점,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개발음식 분야 17점으로 모두 32점이 1차 서류심사에 선정돼 본선 현장 경연은 5일 32개팀 45명이 출전해 열띤 경연 펼쳤다.심사결과 대상은 산외면 김병옥·김수자 씨, 금상은 장외희 씨, 은상 2팀은 정필자·남상임 씨, 동상 4팀은 조대제·장영환 씨 등 8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밀양시 음식업지부가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위반 단속 정보를 회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대량 발송해 논란이 일고 있다.밀양시 음식업지부는 지난 3일 오후 6시 35분께 소속 회원들에게 경남농관원의 ‘원산지표시 단속 중 거래명세표, 영수증 보관’이란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냈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과 밀양사무소 직원으로 구성된 2개 합동단속반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밀양지역 농수축산물 판매 업체와 식당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특별단속을 벌여 오후 6시 이전에는 위반업소 2건을 적발했으나, 음식업지부의 문자메시지 발송 이후 오후 7시까지는 한 건도 적발하지 못했다.음식업 밀양시지부 관계자는 “추석 전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해 단속이 이뤄지기 때문에 회원 업체에 철저히 대비하라는 취지의 안내 문자를 발송한 것”이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한정애(비례대표) 의원이 6일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2011 년 먹는 물 관련 영업장의 지도·점검 결과’에 따르면 먹는 샘물의 표시기준 위반으로 하동 지리산청학동샘물㈜, 산청 지리산산청샘물㈜가 경고를 받았다.이 중 지리산청학동샘물㈜은 영업정지 15일(과징금 225만 원) 처분도 받았다.또 합천 ㈜하이얏트샘물은 먹는 샘물의 제조연월일을 사실과 다르게 표시해 영업정지 15일(과징금 405만 원)을, 김해 ㈜신어산음료는 수질기준 위반으로 취수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진주시는 지난달 27일부터 4일까지 관내학교 주변 식품취급소 412개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7개소를 적발하고, 식품·조리기구 65건을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고 6일 밝혔다.진주시, 진주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시행한 이번 단속에서 ▲ 무신고 영업 1곳 ▲ 위생취급기준 위반 4곳 ▲ 시설기준 위반 8곳 ▲ 건강진단 미실시 3곳 ▲ 보존식 미보관 1곳 등 총 17개소를 적발했고, 위반 제품은 현장에서 자체 폐기하는 등 유해식품의 공급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도 함께 시행했다.또한 학생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급식소의 칼, 도마, 행주 등 조리기구 48건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유통식품 17건을 수거해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규격기준 검사를 의뢰하기도 했다.진주시는 이번 단속에 적발된 영업소와 검사결과 부적합업소를 엄
우리나라 논 생태양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문가와 농·어업인이 한자리에 모였다.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 내수면양식연구센터(경남 창원시 소재)는 지난달 30일 시·도전문가, 시·도농업기술센터, 농어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미꾸리 논 생태양식 산업발전 방안 마련 심층 토론회'를 개최했다.논 생태 양식은 농지에 벼와 미꾸리 같은 생물을 함께 키우는 친환경 방식으로 ▲미꾸리가 논바닥에서 생활해 벼 뿌리에 산소를 공급하고 ▲잡초 제거와 해충 구제로 벼가 잘 자란다.이런 특징 때문에 미꾸리 양식 논에서 자란 벼는 친환경적이며 수확량이 일반 논보다 생산량이 많아 논생태 양식이 확대되고 있다.이번 토론회에서 ▲남원시 논생태 미꾸리 양식현황 및 발전방안 ▲논 생태양식의 장점과 가능성 ▲친환경 논 생태양식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이하 경남농관원)은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 농·식품의 원산지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경남농관원은 이날부터 추석 전 날까지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소비자들이 직접 제수 및 선물용품을 구입하는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단속활동을 벌이는 한편 원산지 표시 방법 등에 대한 홍보를 병행키로 했다.주요 대상품목은 제수용품인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 육류, 사과·배 등 과일류, 나물류, 그리고 선물세트로 인기 있는 쇠고기 세트, 과일바구니, 전통식품, 인삼제품 등이다.경남농관원은 이 기간 동안 지자체 공무원들과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소비자단체 회원 등 명예감시원도 동행토록 할 방침이다.한편 경남농관원은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농·식품 원산지표시 위반업소 534개소를
경상남도는 육류 성수기인 추석명절을 맞아 한우고기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7일 도청에서 한우암소고기 시식회 및 할인직판행사를 마련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육두수 증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 및 최근 소 값 하락으로 한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경남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촉진을 통한 가격안정을 위해 경남도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경남농협본부,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이다.한우고기 시식회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도청 구내식당에서 도청과 도의회, 경찰청 직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점식식단에 한우암소 불고기를 주요 메뉴로 임채호 도지사권한대행을 비롯한 도의회 권오영 의장, 경남농협 전억수 본부장, 도내 여성소비자 단체장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한우의 맛과 안전성을 홍보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오는 6일부터 4일간 홍콩 고급백화점 및 대형유통업체 등 5개소에서 홍콩 소비자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경북 신선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판촉활동을 펼친다.이번 활동은 홍콩의 고급시장을 겨냥해 상주 복숭아, 김천 포도(거봉)등 신선과일 위주로 경북 농산물의 제품력과 안정성을 알리고, 시식홍보, 상품설명을 통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아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지난해 경북 농식품의 對 홍콩 수출은 팽이버섯, 인삼제품, 사과, 멜론 등 40여개 품목 수출금액 330만3천불로, 그 가운데 포도는 13만2천불, 복숭아 5만3천불을 기록했으며, 올해 7월부터 꾸준한 물량선적이 이어짐에 따라 수출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또한, 홍콩은 경북 농식품 수출비중 62%을 차지하고 있는 주력시장인 일본, 중국, 대만, ASEAN에 인접하고 있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