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부산 국제 유기농 친환경 박람회’ 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친환경유기농 농축수산물 및 천연제품, 친환경유기농 가공품, 친환경 농자재, 농특산물, 전통식품, 친환경 건축자재, 유기농 키즈용품, 친환경유기농자재, 도시농업, 귀농귀촌 등이다.유기농 화장품 특별관, 귀농 및 도시농업 박람회가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관람객이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된다.이번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박람회 홈페이지(www.busanorganic.co.kr)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이번 박람회는 부산MBC 주최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FOODPOLIS), 경기농림진흥재단,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가 후원한다.
대구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과 친지를 찾아 대구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즐거운 대구, 행복한 대구를 보여드리기 위해 도심 곳곳에서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대구시와 각 구군, 대구박물관 및 공원 등에서는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에게 다양한 민속놀이와 체험마당, 볼거리와 즐길거리, 음악회 등을 제공한다. 도심 속에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민속체험 행사로는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되는 ‘경상감영 풍속 재연행사’에서 수문병 교대 의식과 제기차기 등 각종 민속체험을 즐길 수 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에서는 ‘추석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을 통해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제공되는 음료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약령시한의약박물관은 민속놀
서부시장 안동간고등어축제가 오는 21일부터 1박 2일간 안동 태화동 서부시장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서부시장 상인회, 안동간고등어협회가 주최하고 안동간고등어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삶의 문화가 된 안동간고등어, 침체된 전통시장 살려요”라는 테마로 개최된다.축제 개막에 앞서 식전행사로 ‘안동간고등어 육로운송 재현’이 있다. 안동간고등어 50년 간잽이 이동삼 명인이 고등어를 가득 실은 소달구지를 이끌고 앞장서면 만장꾼들과 지게꾼, 봇짐꾼들이 그 뒤를 따른다. 여명의 강구항을 떠나 황장재 넘어 해질녘 임동의 챗거리장터에 이르렀던 간고등어 운송 풍속을 재연하게 된다. 행렬은 21일 오전 10시 웅부공원을 출발해 안동역, 중앙신시장, 교육청, 안동중학교 앞을 지나 축제장으로 들어오게 되며 이 때 검
‘포항물회 전어 한마당 잔치’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동빈나루 일원에서 열린다.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가을전어와 포항물회의 참맛을 알리고 제수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북구 동빈나루 일원에서 ‘포항물회 전어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행사장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잡은 생선을 현장 판매하며 포항물회, 건어물, 죽도시장 제수용품 코너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이날 어업인들이 직접 잡은 가자미, 오징어, 전복, 해삼, 멍게 등 신선한 수산물을 재료로 한 전통식, 퓨전식의 각양각색의 포항물회를 맛볼 수 있으며 시중가보다 20%정도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또 가을의 진미인 전어구이와 함께 전어회, 전어무침, 돌문어, 개복치, 전복, 건어물 등 다양한 수산물과 영일만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행사대행 착수보고회가 19일 오후 산청군 산청읍 소재 엑스포 조직위원회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조직위는 지난 4월 행사주관대행사 선정 공모를 통해 6월 ㈜대홍기획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 지난 3일 71억 2600만원 규모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착수보고회는 대회장, 전시, 홍보, 유치, 행사, 마케팅 등 대행업무 전반에 대한 실행계획수립에 주관대행사가 본격적으로 돌입한다는 의미다.이날 보고회에는 김영택 사무처장 등 조직위 직원, 엑스포지원단장을 비롯한 산청군 관계자, ㈜대홍기획, (주)이즈피엠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김영택 사무처장의 인사말, 강순경 조직위 기획부장의 경과보고, 대행사의 일정별 과제수행 내용 및 계획, 인력투입계획, 사업비 집행계획 등의 설명과 질의·응답 등의
소량의 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한 양식시스템 구축을 위해 세계 각국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은 오는 20일‘IWA 세계 물 회의’특별 세션에서“양식을 통한 물과 식량 부족 해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물과 식량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전략으로 미래 수산양식의 전망과 대량 양식생물 생산시스템에 관한 전문가 발표와 심층토론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워크숍의 주요 주제는 미생물총기술(Biofloc Technology)의 순환여과 및 미세기포(Micro-bubble) 등 양식기술을 이용해 제한된 공간에서 소량의 물로 수산물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양식방법에 관한 것으로 인류의 대량 식량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양식생산시스템에 관한 것이다.이스라엘 기술연구소 Yoram Avnimelech교수 연구팀이 Biofloc 및 미래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식약청(청장 윤영식)은 안전급식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부산·울산·경남지역 20개 장례식장 내 식품취급업소를 점검한 결과, 13개 업소를 적발해 관할관청에 행정처분등 조치하도록 통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산·울산·경남지역 내 대학병원 장례식장 및 과거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목적 사용·보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 등이다. 특히 이들 중 3곳은 유통기한이 경과된 ‘밀가루’, ‘양념고추’, ‘두부’ 등을 조리목적으로 사용·보관하다가 적발됐다. 위반 업소로는 ▲부산시 금정구 금사동 소재 ‘침례병원장례식식당’ ▲부산시 동구 좌천동 소재 ‘봉생병원장례식당’ ▲부산시 진구 양정동
‘의학의 미래, 전통의학’을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16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와 국제동양의학회(ISOM)가 주최하고 대한한의사협회(AKOM)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50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했다.코엑스 2층 아셈홀을 비롯해 1~3층 곳곳에서 19개 분과회의와 12개의 워크숍이 열렸다. 38개국에서 준비한 32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학술대회 외 특히 내년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산청엑스포를 알리는 홍보관의 인기도 많았다.코엑스 3층 D2홀 산업관 입구에 마련된 엑스포 홍보관은 동의보감을 전시하고 엑스포를 소개하는 등의 전시 코너와 한방차를 맛볼 수 있고 엑스포 캐릭터인 준이 금
KTX역사 내에 전국 최초로 설치된 울산 한우 브랜드 홍보관인 ‘햇토우랑 홍보판매관’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울산시는 지난달 17일 KTX울산역에 울산축산업협동조합이 설치한 울산 한우 브랜드인 ‘햇토우랑 홍보판매관’이 한달간 시험운영에 이어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전시, 판매된다고 밝혔다.하루 유동여객 1만2000명이 이용하고 있는 KTX 울산역사 내에 설치된 울산한우 햇토우랑 홍보판매관은 전국 4개 노선 38개 KTX역사 중 한우 브랜드 홍보판매관으로 전국 최초로 설치됐다.햇토우랑 홍보판매관은 KTX울산역사 내 맞이방 앞에 10㎡의 규모로 햇토우랑 한우 선물세트와 육포, 곰탕 등 육가공품이 전시 판매된다.울산시는 울산 한우 햇토우랑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태도시 울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부정축산물 유통방지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추석을 맞아 소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축산식품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둔갑판매, 원산지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등 부정축산물 유통방지를 위해 축산진흥연구소와 18개 시·군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일간 실시하는 이번 특별단속은 도축장, 축산물가공품 제조업소, 중·대형마트 식육업소, 수입 판매업소 등 총 13개 업종 4535개 영업장에 대해 한우갈비세트, 햄 선물세트, 제수용품 그리고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가공식품을 위주로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수입 축산물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하거나 젖소·육우고기를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 쇠고기 등급을 속여 부당이익을 챙기는 행위, 밀도살, 무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