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군수 이강수) 심원면(면장 김원기)은 26일 지역 환경을 주민 스스로 지키기 위해 이장단, 농협, 수협, 어촌계, 공무원, 의용소방대 회원 등 200여명의 면민이 참석해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어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갯벌체험장 및 바람공원 등 방문객이 많이 찾는 명소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해 자연과 함께하는 깨끗한 고창, 행복한 심원을 조성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 스스로 하나가 되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벌일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며, 나아가 주민에 의한 지방자치(Local governance)로서 커다란 획을 그은 행사로 평가된다.이강수 고창군수는 “고창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을 보여준 성숙한 주민의식의 모범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6일‘내인성 물질의 생동성시험을 위한 일반적 고려사항’에 대해 최근 심사동향 등을 반영해 개정했다고 밝혔다.내인성 물질은 비타민 D3(콜레칼시페롤)와 같이 생체 조직이나 기관으로부터 생성되는 물질이다.이번 개정은 일반 화학물질에 비해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이 어려운 ‘비타민 D’와 같은 내인성물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투여량 ▲투여방법 ▲투약 전 이미 체내에 있는 내인성물질의 양(AUC)의 투약 후 보정법 ▲생동계획서에 보정 방법 추가 의무화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내인성 물질의 생동성시험 분석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여 국내 제네릭 의약품의 개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생동성시험정보방 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죽순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의 상품화 개발을 위해 공모를 추진한다. 담양군과(사)담양죽순생산자단체협의회는 "2013년도 향토산업육성을 위해 '죽순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상품화'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할 주관 연구기관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연구과제는 죽순저장(유통) 연장 기술개발과 죽순식초를 이용한 식품개발 등 2개 과제다. 담양죽순상품화사업단은 이번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식품관련 연구소와 대학이 주관 연구를 실시하고 관내 죽순관련 식품 생산업체를 참여시켜 연구결과가 기업의 상품화와 연계돼 담양 죽순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참여업체는 물론 죽순생산 농가의 소득 창출에 직접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구결과를 담양군과(사)담양죽순생산자단체협의회에서 데이터베이스화 해 향후 죽순을
파주시(시장 이인재)가 26일 소비자의 업소선택 및 서비스 가격에 대한 편의 제고를 위해 식품접객업(일반 및 휴게음식점) 서비스별 최종지불요금을 게시하도록 했다. 식품접객업 옥외 가격표시제는 영업장 면적 150㎡ 이상의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이 해당되며 영업소 밖의 주 출입문 주변 또는 주 출입문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지나치거나 쉽게 볼 수 있는 위치에 부착해야 한다. 또한 가격표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등 관련법령에 위반되지 않는 방법으로 음식점의 대표음식 5개 이상을 소비자가 제공받기위해 지불해야 하는 최종가격으로 표시되어야 한다. 이에 파주시는 2013년 식품접객 위생점검 지도·단속시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며 옥외가격 게시 의무 위반시 개선명령이 부과되며 개선명령 위반시 위반행위의 정도, 횟수등을 고려하여 과태료가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26일 친환경농산과는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지식소그룹인 ‘인삼포럼’을 운영한다. 인삼포럼은 인삼 수출 진흥을 위해 회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회의실에서 1차 모임을 개최했다.이번 인삼포럼 모임에서는 ▲인삼산업법과 GAP 관리방안, ▲인삼수출 증진을 위한 마케팅 전략과 홍보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고 정승철(56세, 국제인삼조합장)씨를 올해 인삼포럼을 리더 할 회장으로 선출했다.이 모임은 인삼 수출에 대한 정보공유와 해외 마케팅을 위해 필요성을 같이 인식하고 인삼 제품의 효율적 마케팅 등 인삼 산업의 발전을 토론하기 위한 자율적인 모임이다.인삼포럼은 인삼제품 해외 수출 경험을 가진 전문가와 인삼 연구에 노하우가 있는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인삼의 메카인 금산 인삼시장 인근에서 매월 1회 정기
하루중 한끼 이상은 외식하는 요즘 현대인들은 얼마나 많은 량의 나트륨을 섭취 하고 있을까?푸드투데이의 가수 한가은이 김진수 명지대 교수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과다섭취하기 쉬운 나트륨의 섭취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들어보고 청정지역 강화도에 위치한 나트륨 저감화 우수식당 돼지고기 전문점 토바돈 김주원 전무를 만나 저염 소금을 이용한 메뉴를 시식해보고 이야기를 나눴다.토바돈(대표 이기태)은 나트륨 저감화 우수외식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강화군의 신선한 청정국내산 섬돼지를 농장에 직접 도축·가공해 소비자에게 직영으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 하고 있다.강화섬 돼지는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가 전혀 없고 지방층이 골고루 분포돼 고소한 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강화군의 청정한 해풍과 붉은 향토로 자란 안전하고 좋은 먹거리를 사용하
울산지방경찰청(청장 황성찬)이 26일 박근혜 정부의 4대악 중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100일동안 부정. 불량식품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부정. 불량식품 집중단속 대상으로 위해식품 수입, 제조. 유통. 판매행위. 병든 동물 고기 등 판매행위, 농.수산물 원산지 위반, 건강기능식품 허위과장광고 행위 등이다.울산청 관계자는 "각 경찰서에 수사전담반 6개팀, 29명을 배치해 운영 한다." 며 "단속기간 중 불량식품 제조유통 사범에 대해서 엄정하게 사법처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울산청은 올해 설연휴 기간 불량식품 단속을 통해 7건에 총 21명을 입건 했다.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가 26일 새로운 로고 디자인을 발표하고 매장에 ‘피자 씨어터(Pizza Theater)’ 콘셉트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고 디자인 개편은 50년 이상의 전통과 역사를 가진 세계적 피자 전문 기업으로서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최고 외식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하는 발전적 의지를 담았다. 새롭게 선보이는 로고는 기존 다이아몬드 디자인을 보다 깨끗하고 강렬하게 표현한 것으로, 다이아몬드 로고 내 텍스트를 삭제하고 도미노의 상징인 블루 컬러와 레드 컬러를 조합해 보다 현대적인 느낌을 더했다. 또한 도미노피자는 브랜드 로고 리디자인과 함께 새로운 매장 콘셉트를 ‘피자 씨어터’로 변경, 오픈 키친을 통해 소비자가 피자 메이킹 과정을 직접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는 물론 메이킹에 대한 안전성 확보
아워홈(대표 이승우)이 26일 현재 운영중인 800여 급식업장에서 나트륨과 열량이 낮은 음식을 제공하는 ‘싱겁게 먹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급식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낮은 염도의 음식에도 익숙해지도록 돕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이달 강남 메리츠타워점을 시작으로 전국 급식장에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캠페인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해당 급식장에선 저나트륨 메뉴가 제공되고 많은 양과 적은 양을 선택할 수 있는 국그릇 선택제, 저염 식품 전시, 나트륨 측정 리플렛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제공되는 급식메뉴는 저염두부쌈장, 유자저염간장, 저염달래양념장 등 기존 짜고 맵던 맛을 대신할 수 있는 재료들이 활용해 채소와 과일 등 나트륨 배출을 돕는 식재들이 다양하게 세트로 구성된다.박영민 아워홈 FS메뉴개발운영팀장은 “나트륨 과량 섭취
중국산 바지락을 포대갈이 수법으로 국산으로 둔갑시켜 유통시킨 3명이 해경에 붙잡혔다.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광준)은 25일 중국산 바지락337t(시가 13억원 어치) 을 국산으로 속여 유통시킨 혐의(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로 수산물유통업체인 B상사 간부 황모(51세)씨를 구속하고 같은회사 대표 이모(52)씨를 불구속 입건 했다.해경은 또 중국산 수입 바지락을 포대갈이 수법으로 국내산으로 바꿔 B상사에 공급한 경기도 H수산 대표 노모(45)씨도 같은 협의로 입건했다. 해경에 따르면 유통업자 황 모씨 등 지난 2010년 9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단동에서 비자락 338톤을 수입해 바지락의 모래찌꺼기를 제거한 뒤 국산 포대에 옮겨 담아 B상사에 1390원에 넘겼다.B상사는 공급받은 바지락을 재포장해 kg당 3800원을 받고 시중에 판매해 8억원이 부당 이익을 챙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