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식재료를 제조,유통시킨 유명 스파케티 업체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북부경찰서(서장 권영하)는 8일 스파케티 원료로 쓰이는 불고기를 무허가로 식당에서 제조. 납품한 혐의(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로 유명 스파게티 체인업체 대표 이모(39)씨와 체인업체 대표 배모(57)씨 등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7년 12월부터 최근까지 대구 북구의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연탄불고기를 만들어 대구지역 유명 스파케티 체인점에 납품하는 등 5억 6000만원을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배씨 등은 이들에게서 불고기를 납품받아 자신들이 생산한것처럼 속인 뒤 40여 개 체인점에 공급한 혐의도 받고 있다.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들은 스파게티 가맹점에 납품된 연탄불고기의 제조일자, 유통기간, 원산지 표시 등을 기재 하지
전라북도 고창군(군수 이강수)는 4월 한 달 동안 청소년수련관에서 매주 토요일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청소년 푸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체험은 2013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오는 27일까지 총 4회(8시간)에 걸쳐 진행됐다.청소년 푸드 체험은 군내지역의 학교를 통해요리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지난 6일 그 첫 시간에는 초콜릿 만들기를 실습했다. 초콜릿을 녹여서 모양을 만들고 예쁘게 장식한 후 굳으면 포장하기까지 2시간에 걸쳐 진행 됐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시종일관 즐겁고 진지한 태도로 자신들의 재능을 발휘했다.체험에 참가한 고창읍의 한 중학생은 "가게에서 사서 먹었던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보니 신기했고, 다음에는 정성껏 만들어서 여자친구에게 초콜릿을 선물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
스무디킹(대표 김성완)은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아름다운 젊음’을 컨셉으로 4일간의 릴레이 뮤직 페스티벌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벌’은 지난해 여름 10cm, 데이브레이크, 마이티 마우스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해 신촌, 홍대, 대학로, 강남, 영등포에서 버스킹 콘서트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킨 ‘오렌지 레볼루션 페스티벌’에 이어 모그인터렉티브가 주최하고 스무디킹이 후원해서 진행되는 두 번째 음악 페스티벌이다. 이번 음악 축제는 4일간 각각 다른 음악 장르로 구성, 국내 최고 뮤지션들이 총 출동해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축제 첫째 날인 6월 13일에는 감성 인디 밴드들의 어쿠스틱 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14일에는
놀부NBG(대표 김준영)가 '놀부 보쌈'의 점심메뉴인 '알뜰정식'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10년 전 가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놀부가 약속한 10년전 4월의 어느 날’이라는 행사 중 하나이다. 소비자들이 점심메뉴를 '10년 전 가격'으로 부담 없이 보쌈을 먹으며, 그때로 돌아간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소셜커머스 쿠팡과 함께 기획 진행해 평소 놀부보쌈을 즐겨 찾는 고객들이 쿠폰을 통해 혜택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6,500원 식사메뉴를 50% 이상 할인한 금액 3,000원에 판매한다. 1인당 4장까지 구매 가능하며, 테이블당 사용제한은 없다. 권태우 놀부 마케팅팀장은 “놀부보쌈 알뜰정식은 인기메뉴인 김치찜보쌈을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식사메뉴다" 라며 “고객들이 10년전 가격으로 식사를 즐기며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가 8일 새봄을 맞아 진행되는 마라톤과 걷기대회에서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깜짝 피자파티를 진행한다. 이번 피자파티는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이해 대규모로 열리는 마라톤, 걷기대회 현장에서 참가자들의 완주를 기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피자 나눔 행사이다.각 행사 일에는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도미노피자 파티카(Party Car)가 대회 개최 지역을 방문해 대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즉석에서 구운 따뜻한 피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13일‘제17회 논산사랑 걷기대회’ 피자파티를 시작으로 27일 북부희망케어센터 ‘한강을 걸으며 희망을 나눠요’ 걷기대회, 28일 ‘제8회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 현장에서 차례로 펼쳐진다. 차현주 도미노피자 홍보실장은 “따뜻한 봄 날씨에 맞춰 나들이를 나선 이들에게 맛있는 간식으로 즐거
엔제리너스커피(대표 노일식)가 다가올 여름의 더위를 시킬 수 있는‘빙수 4종’을 선보인다.‘빙수 4종’은 지난 여름 큰 사랑을 받았던 ‘팥빙수’, ‘녹차빙수’, ‘베리빙수’의 토핑을 업그레이드한 ‘빙수 3종’과, 엔제리너스커피만의 더치커피를 활용한 신제품 ‘더치커피빙수’다.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더치커피빙수’는 부드러운 나뚜루 바닐라 아이스크림, 흑임자 찰떡의 고소함에 ‘커피의 눈물’이라고도 불리는 은은하고 깊은 풍미의 더치커피가 어우러져 특별함을 더한 엔제리너스커피의 올 여름 야심작이다. 제품에 사용되는 더치커피는 하루에 한정된 양만 추출되기 때문에, ‘더치커피빙수’도 한정수량만 만나 볼 수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작년 한해 엔제리너스커피 빙수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더욱 풍성한 양의
카페 아티제가 최고의 커피 맛을 제공하기 위해‘커피프로젝트’의 커피 세미나 ‘살롱 드 카페(Salon de cafe)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커피 세미나‘살롱 드 카페(Salon de cafe)’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커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세미나로, 커피 프로젝트 1탄의 주인공인 ‘커피리브레’와 함께 오는 17일 오후 3시에 아티제 강남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아티제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에 11일까지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되며 당첨자 8명은 다음날인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아티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쉽게 접할 수 없는 고급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아티제의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인 ‘커피프로젝트’를 널리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살롱 드 카페(Salon de cafe)’는 아티
맥도날드(대표 션 뉴튼)가 빅맥송 시즌 2 캠페인의 성공적인 진행 기념으로 오는 30일까지 메가맥 (Mega Mac) 맥런치 세트를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인 빅맥 (Big Mac)의 패밀리 라인인 메가맥은 한정 판매 제품으로, 기존의 100% 순 쇠고기 패티, 치즈, 피클, 양파, 신선한 양상추와 맥도날드만의 절묘한 빅맥 소스가 들어간 빅맥에 패티가 2장 더 들어가 총 4장의 패티로 더욱 풍부하고 깊은 맛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고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기존에 6,800원에 판매되었던 메가맥 세트를 점심 시간인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사이까지 5,500원에 제공한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전무는 “이번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빅맥송 시즌 2 캠페인에 고객들이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햄버거
중국산 식자재를 일명 포대갈이 수법으로 국내산이라고 속여 학교에 납품해온 업체가 경찰에 적발됐다.울산지방경찰청(청장 황성찬) 은 6일 중국산 채소를 싼값에 사들인 뒤 국내산으로 새로 포장해 학교급식소에 납품해온 식자재 납품업체 대표 박모(58)씨 등11명을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 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값싼 중국산 채소 당근. 양파 등을 들여와 비닐봉지를 바꿔치기 하는 수법으로 국내산이라 속여울산지역 초.중.고 196개 학교에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다른 채소류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3배나 비싸게 납품해7년동안 총 6억 4천여만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학교에서 빨리 조리 할 수 있도록 손질 된 채소를 납품해 외견상으로 수입산인지 국내산인지 분간할
박근혜 정부의 4대악 중 하나인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익산경찰서가 시민의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전라북도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는 익산농산물도매시장내에서 열리고 있는 2013년 익산농업기계박람회를 찾아 상설전시장을 돌며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은 다양한 식품위해사고의 원인을 예방하고 익산농업기계박람회를 찾은 관람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불량식품 구별요령과올바른 식품구입 방법 등을 홍보 했다.익산경찰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연중 상시적이고 적극적인 단속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