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 이하 해수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시각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2025 K-EXPO : All about K-Style에 참가하여 차별화된 맛과 우수한 품질을 앞세운 한국산 수산식품을 적극 홍보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 문어, 새우 등 다양한 수산물을 소비하는 유럽의 수산 강국 스페인에서는 최근 한류 열풍에 힘입어 김, 어묵 등 K-씨푸드에 대한 인지도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로 aT는 스페인 마드리드 도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연장인 아르테스 예술센터에 수산식품 홍보관을 마련했다. 이번 홍보관은 매운맛 김, 다시마 부각, 오징어 스낵, 전복죽 등 다양한 K-씨푸드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한국산 김과 참치로 참치김밥을 직접 만들어보며, 한국산 수산물의 맛과 품질을 경험했다. 또한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1 준우승자이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잘 알려진 벨기에 국적의 박준우 셰프가 펼친 쿠킹쇼를 열어 스페인의 대표 음식인 타파스와 한국 대표 수산물 수출품목인 김을 접목한 김부각 타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3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가축전염병, 식물병해충 국내 유입 차단 국경검역 홍보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망고·사과 및 소시지·육포 등 해외 농축산물의 불법 반입금지, 가축질병 발생국 방문 축산관계자의 농장 등 위험지역 방문 자제, 검역 미신고 등 규정 위반 시 과태료 처분 등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도내 2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와 시범단지 대표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농업기술원 시험포장 벼 작황을 비롯해 논콩 배수개선 단지, 기후변화 대응 장립종 벼 재배단지, 쌀가루 지역 자립형 모델 등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도내 벼 재배면적은 전략작물직불제와 벼 재배면적조정제 시행 영향으로 전년 대비 5,295ha 줄어든 14만 2천ha로 새청무·신동진 등 고품질 품종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했으며, 새청무는 전체 재배면적의 67%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전남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와 기상재해, 병해충에 대응한 안정적 식량 생산을 위해 총 72억 원 규모의 32개 사업 73개소에 시범사업을 추진한 가운데 기후 적응형 및 내병충성 벼 재배단지 71ha, 장립종 벼 재배단지 100ha, 논콩 배수개선 단지 114㏊를 조성하는 등 안정생산 기술 보급에 주력했다. 또한 올해 벼 수량은 평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깨씨무늬병 발생은 예년보다 늘어 수확기까지 관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시각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등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개최한 2025 K-EXPO : All about K-Style에서 K-푸드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aT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스페인 마드리드 도심의 대표 문화예술 공연장인 아르테스 예술센터에 K-푸드 홍보관을 열고 김치, 라면, 고추장 등 소스류와 음료를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홍보관에서는 현지 MZ세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떡볶이, 만두 등과 간편식을 활용한 마켓테스트가 진행돼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쿠킹 아틀리에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겉절이를 담그며, 한국산 고춧가루와 김치의 특징을 배우고, 발효식품의 건강 효능을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됐다. 현지 참가자 마리아는 “평소 매운 음식을 즐겨 먹는데 겉절이를 직접 만들어보니 김치가 맛있고 건강에도 좋다는 점을 알게 돼 집에서 직접 도전해 볼 생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TV쇼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1 준우승자이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알려진 박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 이하 본부)는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임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부의 모든 관리자가 선도적으로 성평등 문화 조성 및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설 수 있도록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등 4대 폭력 발생 시 관리자의 조치 절차,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리더십 실천 방향, 장애인 고용 확대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실천 과제로 진행됐다. 본부는 현재 본부, 9개 도본부, 46개 사무소에서 70명의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원이 활동 중이며, 상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 과정 및 심화 교육을 정례화하는 등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4대 폭력예방과 장애인식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환 본부장은 “공직사회의 윤리와 인권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조직문화 개선의 초석으로 삼아 관리자들이 이에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일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구로구 고척근린시장과 강서구 남부골목시장을 방문해 성수품 수급, 가격 동향 등을 살피고자 민생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과일과 한과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했고, 제수용품 구매를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명절인사도 나누며 "전통시장을 더 자주 방문해 장바구니 부담도 덜고 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 달라"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상인들에게 "지역경제의 뿌리역할을 하는 전통시장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더욱 활성화하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일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강기정 시장이 양동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시민 등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 물가안정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회원 등과 함께 물가안정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를 대비해 연휴 기간 의료기관 이용방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몸이 아플 경우에는 먼저 문 여는 동네 병, 의원이나 지역응급의료기관 232곳, 응급의료시설 113곳의 작은 응급실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을 권장하며, 경증인 경우 방문한 의료기관에서 의사의 판단에 따라 치료를 받으면 되고, 병원 진찰 결과에 따라 중증질환이 의심된다면 큰 병원으로 신속한 이송이 가능하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또한 응급똑똑앱은 국민들이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응급실과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가 직접 입력한 증상정보를 바탕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앱으로, 사용자가 입력한 증상정보를 바탕으로 분류한 증상정도에 따라 중증환자는 응급실 방문을 안내하고 경증환자는 가까운 병의원 우선 방문 안내 및 자가 응급 처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사용자 위치를 중심으로 병, 의원, 달빛어린이병원, 응급실 등의 진료과목, 진료여부 등 의료시설 정보를 제공하며, 연휴 기간에도 문 여는 병, 의원, 약국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설치, 이용할 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상임대표 권순실)을 통해 진행중인 국산콩 활용 고령층 영양개선 캠페인 지원을 위해 1일 전북 부안 다온복지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의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 섭취 부족 문제를 개선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고, 국산콩 섭취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진 및 국산콩 소비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70세 이상 어르신 35여 명이 참여해 국산콩의 영양적 가치와 수입콩과의 차이, 국산콩 제품 시식, 시음, 일상 식단에 활용 가능한 조리법 등을 주제로 건강한 식생활을 체험했고, 교육 종료 후 aT는 어르신들이 국산콩을 손쉽게 접하고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두유, 두부스낵, 콩강정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했다. 김대식 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장은 “국산콩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중요한 작물”이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aT의 캠페인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웃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T는 국산콩 영양교육과 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쌀가공식품 마케팅협의회(회장 박병찬, 이하 협의회)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할랄 박람회(MIHAS 2025)에서 쌀가공식품관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협의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의 지원으로 총 8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2개 부스는 박람회에 직접 참가하지 못한 회원사 제품을 소개하는 공동홍보관으로 구성하고, 6개 부스는 협의회 개별기업이 직접 운영해 현장 상담을 집중 전개 했다. 개별기업은 하얀햇살, 샘초롱, 미듬영농조합법인, 서울칩, 농업회사법인 대곡친환경합자회사, 아이삭 등 6개사가 참여하여 바이어 상담과 샘플 테스트, 유통채널 매칭 등 실질적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주정 처리 없이 상온 12개월 보관이 가능한 떡볶이 떡은 간편성과 안전성을, 글루텐프리 쌀가루는 클린 라벨과 대체곡물 트렌드를, 가루쌀 유산균을 담은 자일리톨 캔디는 기능성 가치를, 디저트 콘셉트의 퓨전 전통떡은 한류 스토리텔링을 현지 바이어에게 소개한 결과 약 66억 원에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세계 최대 규모의 할랄 전문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는 MIHAS는 말레이시아 정부 산하 무역진흥기관인 MATRADE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