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굽네 듀먼(대표 정수철)이 자연화식 오리지널 라인업에 신제품 듀먼 명태&채소 오리지널을 26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듀먼 명태&채소 오리지널은 가시를 제거한 뒤 탈염 처리한 명태살에 고구마, 양배추, 단호박, 당근, 브로콜리 등 5가지 신선한 채소를 더해 센 불에 볶아낸 자연화식으로 담백한 풍미와 영양 밸런스를 살려, 반려견의 피모 건강과 기력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된 든든한 영양 식사다. 국내 최대 반려동물 화식 자동화 공장에서 100% 휴먼그레이드 원료만을 사용해 생산되며, 산화방지제, 착색료, 발색제, 겔화제 등 4가지 주요 합성첨가물을 배제했고,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의 42가지 영양 기준을 모두 충족해 주식으로도 급여 가능하다. 듀먼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6월 1일까지 일주일간 듀먼몰 홈페이지 단독으로 론칭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행사 기간 동안 듀먼 명태&채소 오리지널 50g 제품은 팩당 700원, 100g 제품은 팩당 990원에 최대 78%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신제품 출시에 따라 듀먼의 자연화식 오리지널 라인은 기존 닭가슴살&채소, 오리&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가루쌀 신수요 및 시장 창출을 위해 전국의 제과, 제빵 교육기관에 가루쌀 원료 샘플을 지원해 해당 기관 교육생을 대상으로 가루쌀 활용 제과, 제빵 레시피 SNS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가루쌀은 제과, 제빵에 적합한 만큼, 지속 성장세인 베이커리 산업은 가루쌀 활용 확대가 기대되는 유망한 시장으로 지역 베이커리에서는 2023년부터 농식품부의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가루쌀 빵류를 출시, 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농식품부는 베이커리 관련 교육기관 학생들이 가루쌀을 사용해 볼 기회를 확대하여 가루쌀 소비 기반을 베이커리 업계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가루쌀 샘플은 전국 제과, 제빵 학원, 고등학교, 대학교 등 약 300개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공급되며, 1차 신청은 26일부터 30일까지 사업시행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를 통해 접수하고, 필요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아울러, 샘플 지원 교육기관 교육생은 가루쌀을 활용한 창의적인 레시피와 조리 과정 등을 담은 영상을 SNS에 업로드하여 경진대회에 참여할 수 있고, 희망자는 6월 2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는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식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대구푸드를 운영해 왔다. 26일 시에 따르면 대구푸드는 향토 음식과 맛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구 대표 외식문화 누리집으로 음식 종류, 지역별 분류, 구·군별 인증업소 등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단순한 맛집 소개를 넘어 지역 음식문화 종합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대구푸드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생수준에 따라 인증받은 위생등급 지정업소, 지역의 전통적인 맛을 대표하는 대구10미, 대구를 대표하는 빵인 대구명품빵(대빵), 시에서 직접 인증한 대구우수식품 등 정보를 중심으로 콘텐츠가 구성돼 있어, 대구의 미식 자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중독 정보, 시정 정보 제공 등으로 시민에게는 실용적인 음식 가이드가 되고, 관광객에는 믿고 찾을 수 있는 외식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대구푸드 홈페이지 외에도 유튜브 대구는 맛있다TV 채널을 통해 영상 기반 콘텐츠를 활발히 제작하고 있으며, 맛집 탐방, 요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중국 허난성과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20일부터 22일까지 허난성 수도인 정저우시에 도내 중소기업 12개 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수출 상담과 계약추진액 1백만 달러 상당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도와 허난성 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축하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중국 허난성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국-중국 미래협력플라자와 연계해 중국과의 지속 가능한 교역 기반 마련과 경북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참가했다. 도는 KOTRA와 협력을 통해 21일 도내 화장품, 식품 등 우수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 12개사 와 현지 바이어 간의 1:1 비즈니스 수출상담회 준비로 현지 바이어 섭외와 현지 시장 반응 조사 등 사전 준비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수출 성과를 위해 기업과 바이어 간의 체계적인 사후 관리도 수행할 예정이다. 사절단에 참가한 경북 기업 관계자들은 “중국은 14억이 넘는 인구와 급속히 팽창하는 중산층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한국 식품, 화장품 등의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정저우는 중국 중부 최대 물류 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3일부터 25일까지 동진천 일대에서 열린 2025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전년 대비 6만 명이 증가한 23만 5천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천만송이 빨간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고,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3일 내내 끊이지 않았다. 올해 처음 선보인 나비터널은 마치 동화 속을 걷는 듯한 감성을 자아냈고 반딧불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안겨 주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1,200대 드론 라이트쇼와 괴산의 농특산물, 자연울림 브랜드 마크, 축제 엠블럼 등 다양한 형상을 구현한 드론 군무가 음악과 함께 밤하늘을 수놓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음악분수는 정화 시스템을 통해 인체에 무해한 물을 사용해 조명과 음악, 물줄기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했고, 미디어파사드는 괴산의 자연과 문화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괴산 청결고추를 주제로 한 맵부심 푸드파이터대회, 젊음의 열정이 가득한 빨간맛 치어리더대회, 전국레드댄스경연대회, 괴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26일부터 6월 6일까지 금연 홍보 주간으로 정하고 2025년 세계 금연의 날 주간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흡연의 심각성과 금연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로, 이번 금연 홍보 주간은 시를 비롯해 시교육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부산금연지원센터, 16개 구·군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진된다. 올해 금연 홍보 주간은 화려한 광고, 숨겨진 덫! 부산시민은 속지 않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최근 금연 시도율이 하락세인 청년층을 집중 홍보 대상으로 정해 담배업계의 마케팅 전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고, 흡연의 폐해를 알리며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는 오는 6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북항 친수공원에서 건강한 한 걸음, 금연의 시작 캠페인을 1530 건강 걷기대회와 연계해 개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한 건강생활 실천 서약서 낭독과 구호 제창을 비롯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금연 오엑스(OX) 퀴즈, 폐 나이 측정, 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무형유산 전승 및 체계적인 보전을 위해 청양 구기자주를 비롯한 4개 종목의 기록 도서와 영상을 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록화 대상은 청양 구기자주, 서천 부채장, 청양 정산 동화제, 소목장 4종목으로 보유자가 고령으로 전승 기량에 대한 기록화가 필요한 종목을 우선 선정했고, 올해 기록화 작업은 종목별 재료를 얻는 과정부터 만드는 과정까지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기록하며, 청양 정산 동화제가 진행되는 내년 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무형유산 기록화는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전승 환경 변화로 무형유산 보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목들의 전승 실태를 파악해 향후 체계적인 보전, 전승 자료로의 활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도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보전하기 위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체계적인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 무형유산 57개 종목 중 기록 도서는 53개 종목, 영상 제작은 24종목에 대해 진행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기록화를 통해 전통문화를 올바르게 전승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구축하고 도내 우수하고 특색있는 무형유산을 도민에게 알리는 자료로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24일 이재영 군수가 대전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 격려하고 경매에 참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증평 부추가 수확 후 어떤 방식으로 유통되는지를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됐고, 대전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 현장에는 증평 지역 20여 농가가 정성껏 수확한 부추 약 4톤을 경매했다.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증평 장뜰부추는 맛과 향, 선도 면에서 뛰어나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40여 명의 부추 재배 농업인들은 자정 무렵부터 진행되는 경매 과정을 지켜보던 한 농업인은 “내 손으로 키운 부추가 이른 새벽 전국 소비자들에게 향하는 걸 직접 보니, 새삼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올봄 냉해와 이상기후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땀 흘려 재배해준 농업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증평부추의 명성을 더 높이기 위해 재배면적 확대와 품질 관리, 유통망 지원 등 군 차원의 행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26일부터 관내 음식점 중 상호에 대마, 마약 등의 용어를 사용하는 영업장의 간판 변경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7월부터 시행된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제8조의2 신설 조항에서 마약류 및 이와 유사한 표현을 사용한 표시 또는 광고를 자제하도록 권고한 데 따른 것으로 대상은 시 내 음식점 중 상호에 대마, 마약 등 용어가 포함된 업소이며, 영업자당 간판 최대 200만원, 메뉴판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변경 비용을 지원한다. 시에서 마약류 등이 표시된 간판을 사용하는 업소는 12개소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업소에 사업 안내문과 신청서 등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견적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시청 위생정책과로 방문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청소년 등이 쉽게 접하는 음식점 상호 등에 무분별하게 마약 용어가 사용됨에 따라 마약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음식점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자발적인 협조를 유도하고 안전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올해 처음 추진된 해양수산부의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 연구개발 과제에 고흥군·대상·하나수산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기후변화에 대비해 김 수급 안정화 및 식품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연중 대량 생산이 가능한 육상양식 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향후 5년간 국비 3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 공급 및 대량 양성 기술개발, 김 연중 생산 육상양식 시스템 및 품질관리 기술개발 등 2개 과제에 공주대, 포항공대, 풀무원, 대상, 전북도 군산시, 고흥군, 홍성군, 하나수산 등과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다수의 연구기관, 지자체, 식품 관련 대기업, 민간업체 등이 협업함에 따라 기술 개발 실증 및 상용화에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김 육상양식 선행 연구를 위해 지난해부터 고흥군, 하나수산과 친환경 김·새우 육상 복합양식 시설을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식에 들어가고, 앞서 3월에는 고흥군, 대상, 하나수산과 연구개발(R&D) 과제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도 관계자는 “해마다 고수온 등 양식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