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에서 열린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및 소관기관 국정감사에서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버섯의 영양분과 수분을 공급하는 사료 배지의 국산화를 주문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는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등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미 관세 협상, 증인 출석을 놓고 여야간 공방이 이어졌으며,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답게 현 정부와 전 정부의 추진 정책을 놓고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졌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3,000여 개 상품을 최대 78% 할인하는 10월 원더컬리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객의 구매 특성에 맞춘 개인화된 상품 큐레이션과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1시에는 최대 1만 원 100% 당첨 쿠폰도 지급한다. 컬리 멤버스 회원에게 베스트 상품을 추천하는 원더핫딜 코너에서는 제스프리 뉴질랜드 골드키위, 조선호텔 떡갈비, 이연복의 목란 짬뽕 등을 제안한다. 포노 부오노 히든 천재의 알리오 올리오와 소이연남 똠얌 쌀국수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고, 단골특가에서는 골라담기와 다디익선, 플러스특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상하농원 무항생제 소시지와 햄, 조선호텔 가정에서 즐기는 일품 요리 4종 등을 골라담기로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아르꼬 대용량 액체 세택세제, 올챌린지 차량용 방향제 디퓨저는 원플러스원으로 판매한다. 특히 장보기 슈퍼찬스를 통해서는 해찬미소 남도식 된장 꽃게탕, 올마레 춘천 닭갈비 국물 떡볶이를 24시간 한정 특가로 만날 수 있으며, 브랜드관에서는 일상미소, 크리넥스, 마이셰프 등 20개 브랜드가 최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산 쌀 수급 안정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13일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수확기 쌀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재부, 생산자·유통·소비자단체 대표, 학계·연구계 등 17명으로 구성된 양곡수급안정위원회는 지난해 수급상황을 감안할 때, 올해 민간재고 부족으로 이월되는 구곡 물량이 평년보다 적고, 최근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부족하며 깨씨무늬병 등으로 인해 쌀 최종 생산량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가운데 초과량 중 10만 톤 격리 계획을 수립하고, 11월 쌀 최종생산량과 내년 소비량 등을 감안하여 보다 정교하게 수급을 재전망하고 상황에 맞는 수급대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격리하는 10만 톤은 올해 8월말부터 추진한 정부양곡 5.5만 톤 대여 반납 물량과 가공용으로 용도 제한하여 밥쌀 시장에서 격리하는 사전격리 4.5만 톤 물량이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 대비 높은 수준이나, 올해 햅쌀 생산량이 수요량보다 초과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농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3일부터 미국, 대만, 베트남 3개국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총 49건의 해외시장 조사보고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세계 반려동물 연관산업 시장은 2024년 약 3242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같은 해 K-펫푸드 수출실적은 1억 6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최근 5년간 꾸준히 성장해 새로운 수출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aT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국내 기업들이 해외시장 기회를 선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연관산업 맞춤형 정보조사’ 사업을 추진한다. 10월 말까지 미주와 동남아 등을 비롯한 15개국 대상 총 49건의 해외시장 보고서를 제공해 국내기업들의 수출 전략 수립을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연관산업 맞춤형 정보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발간되는 모든 조사보고서는 농식품수출정보 KATI(www.kati.net)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반려동물 연관산업은 급성장하는 글로벌 시장으로, 우리 기업들이 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해외에서 불고 있는 K-푸드 열풍에 발맞춰 한국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9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10월 미국 휴스턴에서 2025 미주 K-푸드 페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페어는 서부 중심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B2B 수출상담회와 남부 최대도시 휴스턴에서 B2C 소비자체험행사로 나눠 추진해 K-푸드 수출 기반을 강화하고 인지도를 높이도록 기획했다. 현지시각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로스앤젤레스 쉐라톤 세리토스 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43개 식품기업과 미주 바이어 77개 사는 415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고, 전통주와 가정간편식(HMR), 장류, 소스류가 바이어의 관심을 끌며 총 980만 달러 규모의 MOU 11건이 체결됐다. 부대행사로 현지 인플루언서 대상 마켓테스트, FDA 규정 유의사항과 관세 대응 세미나, 북미 진출을 위한 지적재산권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현지시각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소비자체험행사는 휴스턴 K-페스티벌(Hous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도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로 9개 지구를 추가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산불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3곳을 우선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공간정비의 필요성 및 재생 효과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경기 포천시, 충남 논산시, 경북 영양군 등의 9개 지구를 추가 선정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호우피해지역인 포천시, 산불피해지역인 영양군, 청송군을 포함됐고, 주민들의 생활공간에 피해가 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점을 감안하여 이번 공간정비사업을 통해 효과적인 재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선정된 신규 지구는 올해 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피해, 방치시설을 정비, 철거하고, 해당 지역 주민들을 위한 휴게쉼터, 주거시설 및 공동이용시설 등을 확충하여 안전하면서도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모두의 농촌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난개발 시설을 정비・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쉼터나 생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은 기후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다가오는 겨울철 꿀벌 월동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봉농가에 빈틈없는 사양관리를 당부한다고 13일 밝혔다. 미국에서는 2년 연속 월동한 꿀벌의 55% 이상이 손실됐고, 국내에서는 여름철 이상고온과 집중호우 등으로 벌무리 세력이 약해지면서 지난겨울 전국 평균 월동 꿀벌 감소율은 24.9%였다. 꿀벌이 안정적으로 겨울을 나려면 월동 벌무리의 온도 관리가 중요한데 먹이장 단열효과를 연구한 결과, 꿀을 채워 넣은 먹이장은 빈 벌집보다 내부 온도 변동이 적어 겨울철에 안정적으로 온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농가에서는 겨울철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보온용 먹이장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겨울철에 산란으로 육아 활동이 계속되면 벌무리 내부 에너지 부족으로 월동이 어렵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산란을 중지해야 하며, 왕롱 등을 이용해 여왕벌을 격리하거나 설탕물을 과하게 공급해 설탕물로 산란 공간을 채우면 산란이 자연스럽게 중지된다. 가을철 기온 상승으로 병해충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꿀벌응애 방제에도 주의가 필요한데 농진청은 겨울철 벌무리 안에서도 꿀벌응애가 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가을, 도시의 감성과 자연의 여유가 만나는 계절. 서울·순천·성수를 중심으로 뷰티·힐링·체험이 결합된 ‘K-뷰티 페스타 시즌’이 펼쳐진다. 서울뷰티트래블위크, 순천 뷰티페스타, 신세계 미지엄 팝업스토어 등 전국 곳곳에서 트렌드와 체험, 산업이 어우러진 가을 뷰티 축제가 관람객을 맞는다. 도심 속 힐링, K-뷰티 체험의 장 '서울 뷰티트래블위크'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오는 30일부터 중구 일대에서 2025 서울뷰티트래블위크(Seoul Beauty Travel Week 2025)를 개최한다. 올해 서울뷰티트래블위크는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중구에서 열려 한옥과 사찰이 주는 아름다움부터 현대적인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휴식과 미식, 그리고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영화 콘텐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서울의 뷰티웰니스 일상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뷰티트래블위크와 연계한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에는 서울 속 쉼, 맛, 멋 문화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쉼(힐링명상, 자연치유, 의료한방, 스테이) 40곳, 맛(푸드) 18곳, 멋(뷰티스파,문화예술) 42곳을 발표했다. 자연과 함께 하는 뷰티 여행 '순천 뷰티페스타' 전남 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현지시각 4일부터 5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애틀란타 한인축제와 현지시각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독일 쾰른 ANUGA 2025(이하 아누가)에서 전북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동남부 최대 규모의 지역 축제인 애틀란타 한인축제와 세계 최대 식품 전문 박람회인 독일 쾰른 아누가에 도내 식품기업과 함께 참가한 바이오진흥원은 북미, 유럽 양대 시장에서 농수산식품의 인지도 제고와 신규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시장 진출 가능성을 넓히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애틀란타 한인축제는 미국 내 한인 사회와 현지 소비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B2C 대형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현지 판매와 홍보 효과가 큰 행사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팜조아가 참가하여 고춧가루와 누룽지 등을 대표 상품으로 출품하였으며, 현장 시식과 판매를 통해 총 15만 달러 규모의 판매 성과를 달성했으며, 한인 축제에 방문한 현지 소비자들의 구매 반응이 즉각적으로 이어지면서 전북 식품의 대중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아누가에서는 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