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시장 이근규)는 지난 9월 15일 전남 나주 및 광주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해 AI 차단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관내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전담공무원 지정 및 긴급 임상 예찰을 실시하고 비상상황실 운영으로 AI 유입 차단활동에 나선다. 시에서는 AI 방역용 소독약품 1톤(라이프자켓)을 구입 및 농가에 배포해 농가가 직접 소독하도록 조치했다. 이를 위해 관내 도축장 및 가축시장의 소독시설을 위해 사업비 60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향후 인접지역에서 구제역 및 AI 발생 시 거점 소독소를 활용해 축산차량전파로 인한 관내 유입 가능성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관공서의 노력만큼이나 개인 농장의 자체 방역활동을 통한 철저한 소독이 중요하다”며 “임상관찰시 산란율 저하나 사료 섭취가 저하되는
우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메는 바로 냉면이다. 찬바람이 부는 가을에도 문전성시를 이루는 집이 있다. 바로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코다리면옥.코다리면옥은 코다리회 냉면을 중심으로 코다리구이 정식 등 코다리 요리를 전문으로 한다. 냉면의 특성상 고객들이 여름 한 철에 많이 먹고 가을과 겨울 등 비수기 계절에는 쭈꾸미 볶음을 계절 메뉴로 판매해 인기가 좋다.이 곳의 주메뉴는 코다리 냉면이다. 원래 함경남도 단천 지방의 전통 비법으로 만들어 졌는데 속초 아바이 마을의 실향민들에 의해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우리 고유의 음식이다.코다리 고명, 소스 등 십수년간 전해 내려오는 코다리 냉면의 전통 비법에 코다리 면옥만의 독자적인 비법을 첨가해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맛을 개발했다.핵심 재료인 코다리 고명에 들어가는 코다리회는 코다리 (
충주시(시장 조길형)가 추석명절을 맞아 충주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상)휴게소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 추석맞이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동안 입점업체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25개 업체와 200여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명절 직거래장터에서는 추석명절 당일 10% 할인행사 및 무료시식회를 열고 농·특산품 구입금액에 따라 사과, 밤, 배 등을 무료 증정한다. 또한 귀성객을 위한 노래자랑 및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귀성객들에게 정감 있는 충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참가자에게는 우리 농산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아울러 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출신 기업가 등 1000여명에게 지역농산물 구매
'생태적인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 주제로 지난 18일 개막한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열기가 뜨겁다.올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충청북도·괴산군이 공동주최했다.세계 최초 유기농 엑스포인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10대 주제전시관, 7대 야외전시장, 유기농 의․미(醫․美)관, 유기농 산업관, 유기농 장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허경재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사무총장은 21일 유기농 농원에서 갖은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괴산군청 앞 유기농 농원에서 열리고 있다"며 "실내전시관에서는 유기농이란 어떤것인가, 유기농의 가치를 공부 할 수 있고, 실제 야외 전시관에서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한 작물들을 볼 수 있고, 야외에서 직접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이어 허 사무총장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장 이시종, 이하 엑스포)가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를 주제로 18일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한 가운데 이시종 도지사가 엑스포 행사장을 시찰하고 있다.한편 이번 엑스포는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충청북도·괴산군이 공동주최하는 세계 최초의 유기농 엑스포로 진행되어 오는 10월 11일까지 24일 간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행사장에는 10대 주제전시관, 7대 야외전시장, 유기농 의․미(醫․美)관, 유기농 산업관, 유기농 장터, 학술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품격 있는 차 문화를 만들어가는 차예마을이강원도 원주에 총 대지면적 1250평 규모의 국내최대 티(Tea)아울렛 매장을 지난 14일 개장했다. 차예마을에서는 오픈기념 행사와 함께 추석선물 세트상품 특별 할인 판매도 실시한다. 차예마을(대표 박경찬)은 2007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누구나 믿고 마실 수 있는 품질과 위생을 보증하는 진품 차와 차 관련 다기, 다도구들을 판매하고 있다.또한 온라인과 국제 차 전시회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으며 다양한 차와 차 도구를 갖추고 고객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오프라인으로도 제품을 제공한다. 그 가운데 지난 14일 국내 최대 차와 차 도구를 망라한 약 1800여 종류 상품이 구비된 티아울렛 매장을 개장해 국내 다인(茶人)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매장에는 보이차, 우롱차, 홍차, 허브차 등의 수입차와 우엉차, 연근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장 이시종, 이하 엑스포)가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를 주제로 18일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이번 엑스포는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충청북도·괴산군이 공동주최하는 세계 최초의 유기농 엑스포다. 엑스포는 18일 개막을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24일간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개막식에는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와 제럴드 라만 ISOFAR회장, 방송인 송해를 포함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안드레 류 IFOAM회장,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과 유기농관련 기업·학계, 관계자, 관람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와 공식행사, 식후행사로 구분해 진행되며 식전행사로는 비보이·비트박스·난타로 구성된 비밥(BIBAP)팀의 넌버벌퍼포먼스
'제천한방! 내일로의 힘찬 비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5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제천 한방! 내일로의 힘찬 비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제산업한방, 생활체험한방, 참여소통한방, 역사전통한방, 미래창조한방등 5대 과제실현에 기본을 두고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56개 기업체와 한방마을, 읍면동 작목반 중심인 한방연합회가 참여하는 B2C(자사제품 홍보판촉전)와 한방화장품, 기능성식품등에 관심이 많은 외국바이이어 6개국 25개사가 함께하는 B2B(수출중심 홍보판촉전) 중심 경제산업한방코너 '제천한방산업관'과 '제천한방힐링관'을 대규모 설치.운영한다.특히 지난 8월 29일 국제행사 정부승인을 받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Pre엑스포이며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 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2015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특별기획 전시관인 ‘제천에 온 테디베어’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관에서는 조선시대 백성들의 의상을 입거나, 선덕여왕, 주몽, 추노, 대장금, 허준으로 변신한 다양한 ‘테디 베어’가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시된 테디베어는 강강술래, 씨름, 널뛰기, 투호놀이, 딱지치기, 제가차기, 연날리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하기도 하고, 선녀와 나무꾼, 콩쥐팥쥐, 흥부놀부, 심청전 등 전래동화의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대형 빅 베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됐으며 미니어처베어도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장·노년층 중심의 박람회에서 어린이와 학생으로 참여폭을 대폭 확대해 제천한방바이오산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특별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제천약초웰빙특구’가 중소기업청 지역특구과에서 실시한 2015년 지역특화발전특구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특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9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지역희망박람회’에서 우수특구에 대한 기관표창과 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제천시는 2005년 특구로 선정된 이후 2006년 국무총리상을 포함해 8년간 우수특구로 선정돼 한방특화도시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한방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정부승인을 기점으로 특구사업의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