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천 쌀문화축제는 전년도 우수축제에서 최우수축제로, 가평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은 전년도와 같은 우수축제로, 수원 화성문화제는 유망축제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최우수 축제는 국도비 4억5000만원, 우수축제는 2억2500만원의 보조금과 각종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는다.
도 관계자는 “이천 쌀 문화 축제가 처음으로 최우수 축제가 되고 유망축제였던 수원 화성문화제가 우수축제가 됐다는 것은 경기도가 그간 우수 축제 양성을 위해 지원해 온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지원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