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 우리 쌀로 만든 ‘기린 천하일미’출시
쌀과자 전문업체인 (주)기린(대표 김미봉)이 최근 우리쌀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고급 쌀과자 ‘기린 천하일미’를 내놨다.
천하일미는 최근 국내 건전한 쌀 소비확대와 우리 농촌 사랑과 함께 건강을 중시하는 최근의 경향으로 100% 우리쌀만을 가지고 만들었다.
패키지의 디자인에서부터 우리 고유의 은은하고 단아한 풍취를 느낄 수 있으며 내부 포장까지 고급스러운 제품 이미지를 보이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회사관계자는 “우리쌀만을 사용해 떡을 빚어 정성스럽게 구운 후 고소한 볶은 콩가루를 얹어 인절미의 부드럽고 단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며 “포도당과 자일리톨 성분을 첨가해 기존 쌀과자에서 맛보지 못한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기린 천하일미’는 한국적인 소재를 이용한 제품 개발로 청소년층 위주의 제과시장을 성인층으로까지 확대, 건과식품 문화를 새롭게 재편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7년 ‘쌀로별’을 출시하면서 국내 쌀과자 시장을 선도해온 (주)기린은 이번 ‘기린 천하일미’를 통해 한국적인 맛을 재현함과 동시에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