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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5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널리 선양하고자 286만 시민들과 함께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을 초청하여 '제57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추념식은 제57회 현충일과 6.25전쟁 62주년 기념일이 있는 2012년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되며 각계·각층의 시민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빌며, 각 고등학교 학생대표 55명이 호국영령들에 대한 헌화 및 분향과 선열들의 뜻 깊은 희생정신을 몸소 체험하는 안보의식 함양의 현충일 추념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추념식은 정각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추어 1분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받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박문여고 2학년 윤수민양의 헌시낭독, 남구 여성합창단의 현충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