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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위생검사기관 검사원 실습 기회 제공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영식)은 관내 식품위생검사기관(자가품질검사기관 포함)을 대상으로 검사원의 법정교육(2차, 식품 중 지방산 분석)을 오는 19일 용당소재 시험분석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식약청은 검사원들에게 검사능력향상을 위해 고가의 정밀 분석 장비를 활용한 실질적인 실험실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연초에 실시한 수요조사에 따라 ▲기구 및 용기.포장재 분석 ▲식품 중 지방산분석 ▲유전자재조합식품 검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0년 개정된「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또는 식약청장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매년 대표자는 4시간, 검사원은 21시간의 교육을 받도록 되어 있다.


부산식약청은 “향후 의견수렴을 거쳐 더욱 개선된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검사원들의 분석능력 향상 및 교육편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