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산청, 소비자단체 어묵류 HACCP업체 견학 실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영식)은 식품위생에 대한 소비자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 특산품인 부산어묵 제조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20일 관내 각 소비자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지정업체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식품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그 간 위생관리가 취약했던 어묵제조업체가 HACCP을 적용해 위생수준이 향상된 점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HACCP 현장교육을 받은 후 위해 미생물 제어, 금속이물 검출 등 안전관리 모니터링을 체험하고, 튀김.포장 등 위생적인 제조현장을 견학하게 된다. 
   
 
부산어묵 제조업체는 총 54개소로 이중 연 매출액 1억원 이상인 25개소(46%)가 HACCP 적용을 지정 받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어묵을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그 외 소규모 업체도 현재 지정을 준비 중에 있다.

 
부산지방식약청은 “앞으로 소규모 업체의 HACCP 지정을 확대하기 위해 현장 기술지도를 강화하고, 더불어 소비자 대상 견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