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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그룹, 대선주조 매각 관련 계약 체결

대선주조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비엔그룹은 25일 대주단과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비엔그룹은 이날 주식인수계약서에 서명하고 인수예정금액의 10%에 해당하는 계약금을 지급했으며, 이후 정밀실사를 마치는대로 이르면 다음달 중으로 잔금 납입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잔금납입을 마치면 비엔그룹은 대선주조 인수에 관한 모든 정식절차를 끝내게 된다.

 

비엔그룹은 인수 주관사인 비엔스텔라를 중심으로 재무구조가 튼튼한 4개의 계열사를 통해 자체적으로 인수 자금을 마련할 방침이다.

 

비엔그룹 조성제 회장은 "80년 전통의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부산시민의 기업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