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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 '명품더덕마을' 부각

서귀포시 표선면 명품더덕마을이 유명세를 타고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에 따르면, 경북 문경시의원 및 충남 연기군의원 24명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더덕을 제품화하여 육지부를 중심으로 판로개척을 확대하는 등 새로운 지역주민 주소득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명품더덕마을 표선면 성읍2리”를 방문해,성공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갈수록 전국의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단은 윤순동 성읍2리장으로부터 자립형마을육성사업의 성공사례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과정과 향후 발전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더덕가공공장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성과를 시찰하는 등 마을주민의 공동체 의식 향상과 주민소득증대 방안 및 향후 자립형 마을로의 성장 가능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문경시의원 및 연기군의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주민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는 성읍2리 마을리더의 노고에 깊은 감명을 받고, 타 지역에서 더욱 더 많은 벤치마킹단이 방문하는 모범 마을로 지속적인 성장을 바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성읍2리는 2007년 행정안전부 지정 참살기좋은마을 금상, 2008년 제주특별자치도 베스트마을 지정, 2007년~2009년 3년 연속 서귀포시 자립형마을육성 대상지로 지정되어 더덕가공공장 신축, 더덕가공기계 구입, 자체 브랜드(백약봉 검은흙 더덕) 개발사업 등에 647백만원을 투자하는 등 성공 자립형마을로 성장하면서 도내·외에서 벤치마킹 대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