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는 올해 ▲희망찬 제주형 농축산업 육성, ▲농업인 실익중심 사업 전개, ▲조합원이 신뢰하는 튼튼한 조합 육성, ▲지역밀착형 금융마케팅 강화로 지역금융 선도, ▲선도적 변화관리를 통한 신 협동조합 문화 조성 등의 5대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역점적으로 추진 한다.
제주농협은 5일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김주광 상무, 김상오 제주농협본부장, 도내 조합장, 시지부장, 지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층 회의실에서 열린‘2010년 제주농협 업무보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먼저 희망찬 제주형 녹색 농축산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연합판매 확대 추진, ▲친환경 자재 지원 및 학교급식 확대 추진, ▲우수농산물 관리제도(GAP)사업 확대, ▲소비자가 믿고 찾는 감귤생산기반 구축, ▲직영선과장 구조개선, ▲거점 산지유통센터(APC) 신규 건립, ▲농산물 유통과 연합사업 활성화 도모, ▲자재 연합구매 확대 및 계통구매 참여율 제고, ▲농협직원의 농산물유통 바로 알기 현장체험,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및 신토불이 창구 활성화 추진, ▲보들결 제주한우 공동브랜드 집중육성 등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농업인 실익사업으로 ▲고령 농업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개선팀 운영, ▲농촌지역 다문화, 자다녀출산 가정 지원 강화,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 및 클린day 선포식 개최,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추진, ▲현장중심의 영농지원시스템 강화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자기자본 증대를 통한 전 조합 자립경영체제 구축과 경영투명성 제고로 조합원의 신뢰하는 튼튼한 조합을 육성해 나가고 ▲제주농협의 Market Share 확대, 전사적 자산건전성 관리로 충당금 비용 최소화로 지역밀착형의 지역금융 선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선도적 변화관리를 통한 신(新)협동조합 문화 육성을 위해 ▲소통과 상생의 직장문화 조성, ▲나눔경영을 통한 봉사하는 제주농협인의 상 정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