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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먹은 활광어 13만마리 전국이마트에 방출

제주도에서 감귤먹고 자란 행복한 넙치 13만마리(130톤)가 전국 이마트에 공급돼 시판된다.

제주도 행복한광어영어조합은 감귤액에 오가피 등 6가지 한방재료로 만든 영양제를 먹고 자란 활광어에 국내최초 수산물 이력제 도입, 바코드 꼬리표를 부착한 안전성이 있는 광어를 23일부터 13만마리를 전국 이마트 매장에 방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감귤먹고 자란 행복한 활광어는 지난해부터 생산을 시작, 그동안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시범 판매를 실시 한결과 소비자들로 부터 호응을 얻어 한꺼번에 대량으로 방출하게 됐다.

오기수대표는 13만마리의 광어 물량은 두 달정도 판매할 물량이며, 일주일간 저렴한 가격에 활광어 판매촉진 행사를 갖는다고 말했다.

제주어류양식수협 오동훈 지도상무는 감귤먹고 1kg이상 자란 활광어는 식품안전성이 강화됐으며, 비린내가 적고 단백하고 감칠맛이 높아 제주도 활광어의 판로확대로 지역경제 활선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