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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감귤 간벌추진 비상체제 돌입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와 (사)제주감귤연합회 (회장 강희철 서귀포농협조합장)은 정기총회, 설연휴 등으로 다소 이완된 분위기를 재정비하여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의 기본인 간벌의 실천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각 농협별로 추진 상황실을 비상 근무체제로 전환하여 간벌사업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농협은 행정과 연계하여 2010년도 간벌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각 농협별로 간벌 작업단 26개반을 운영하면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고 선도적 위치에 있는 농협의 임원, 영농회장, 작목반장, 내부 조직장의 솔선참여를 당부 하면서 간벌실천 농가에 대하여는 각종 시책사업 인센티브제공 등 관리에 차별화를 기하고 있다.

한편, 제주농협은 19일 도내 농협 전무를 대상으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여 2010년도 간벌 추진목표의 조기 달성을 독려하고 모든 농협 임직원이 주1회 이상 참여하는 간벌의 날 전개 등 현장지원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