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이창림)은 오는 20일로 창립 24주년을 맞아 올해는 양돈 브랜드 관리와 마케팅에 역점을 둔다.
제주양돈협회는 지난 24년전 개설된 이후 제주산 돼지고기 생산을 청정사육방법으로 개선해 전국에서 가장 고품질화된 비육돼지와 흑돼지를 생산에 주력해 왔으며, 4년전 부터는 제주 도세기축제를 개최해 전국에 널리 홍보 하는데 총력을 쏟아왔다.
또한 제주양돈농협은 상호금융 수신고 2,200억원을 달성하면서 안정적인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내 양돈농가 조합원들이 생산하는 돼지고기의 품질향상을 위해 양돈농가의 사료공급, 사양관리는 물론, 축산농가컨설팅, 가공,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조합원과 소비자 그리고 고객을 위한 서비스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전개해 오고있다.
이창림 조합장은“제주도 양돈농가들이 생산한 제주돼지고기 대표브랜드인 제주도니의 우수성 및 안정성에 대해서 전국 소비자들의 인정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와 대도시 마케팅 강화에 끊임없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