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올해 부터 시작 해야 할 삼나무를 이용한 꽃송이버섯 산업화가, 배양센터 시설 기관을 결정 하지 못해 확보된 국고보조 사업비를 지원 받지못하는 행정을 펴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해 12월 7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역개발과 이수열 사무관과 한국농어촌공사 최동주팀장, 정광호과장,제주시 공원녹지과 산지경영팀장 김현진, 하성현, 생산자 장시흡 등이 참석해 회의를 가진 결과 향토사업 시행주체는 제주시가 당연히 주관기관으로서 사업을 추진하고 생산자는 보조사업자로 참여 하는것으로 협의를 했다.
이에따라 제주시는 올해부터 꽃송이버섯 산업화 1차 사업인 버섯 배양센터 건립사업을 위해 농업기술원과 산림조합중앙회 제주도지회와 제주시산림조합에 의사를 타진 한 결과 모두가 추진의향이 없다고 통보해와 새해 부터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있다.
그런데 제주시산림조합의 경우 조합장이 현재 삼나무 꽃송이버섯 산업화 사업 추진 단장으로 선정돼 지난해 11월 중순경 산림조합은 생산자 장시흡으로 부터 배양시설에 소모될 토지와 건축면적 등 설명을 들었다.
제주시산림조합 모이사와 간사는 배양센터 추진에 대한 이사회도 열지 않은채 일방적으로 포기했다고 생산자에게 전하고 국고보조사업을 포기하는 뜻이 문제가 있다고 걱정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은 생산자 장시흡으로 부터 삼나무 꽃송이버섯 특허를 받는데 필요한 경비를 지원 받는 등 꽃송이 버섯 음료수와 주류, 화장품상품 개발에 연구,생산 계획을 추진 하고 있는 가운데 장씨가 개발한 꽃송이버섯 생산을 포기하면
배양센터를 추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2010년 부터 추진될 제주시 향토산업육성은 잘못하면 백지화 될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있다.
한라산 삼나무를 이용한 꽃송이버섯이 제주시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되기 까지는 특허를 받은 버섯생산자 장시흡씨가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제주도가 농림수산식품부에 신청을 한 뒤 결정된 사업이다.
제주도는 올해 부터 사업추진을 위해 국고보조 사업비 15억원과 지방비 15억원을 확보하고, 1차사업인 배양센터 건립비를 지원 할 계획중에 있으나, 제주시는 지난해 결정을 하지 못한체 해를 넘긴 사업으로 지적돼 주는 떡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결과를 빚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