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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배합사료 지원사업 전국 최고

제주도에서 지원 하는 환경친화형 배합사료가 양식어업에 큰 효과를 주고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양식어업인의 경영안정 및 배합사료(EP) 확대 보급을 위해 환경친화형 배합사료(EP)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사업비 집행율이 11월말 현재 97.4%로 전국 최고를 달성했다.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지원사업은 정부에서 친환경 양식산업을 육성, 생사료 사용으로 야기되는 연안어장의 환경악화와 자원 남획을 방지하고 자연생태계 보전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배합사료 사용을 권장 유도하기 위한 보조금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양식어가의 사료비 지원에 따른 경영비 부담 해소로 양식어업인들의 사업 호응도가 좋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었으며 사업비 집행율 100% 달성이 전망된다.

현재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지원사업은 지원대상 14개소 사업비 5억8천3백만원으로 이는 전액 국비로 올해 10월까지 사업추진에 따른 사업비 집행실적은 양식장 14개소에 5억6천8백만원이 집행되어 사업비 97.4%가 소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