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산 제주 양배추의 일본수출 작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어 유통처리에 도움을 줄것으로 보인다.
제주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양배추 수출작목반(반장 허영일, 회원 11명)은 올해산 양배추를 수출 하기위해 까다로운 수출작업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수출업체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계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금년도 한경농협의 양배추 수출물량 300톤이며 계약단가는 농가수취 가격이 kg당 200원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안겨 주고 있다.
현재 도내 시장가격 8kg망사 1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한편, 한경농협은 2004년부터 일본 수출업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국내시세에 관계없이 매년 양배추를 일본에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