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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경남지사 '수출지원센터' 개소식

지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경남 지역에 ‘농림수산식품 수출지원센터’가 설치·운영된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27일 창원시 용호동에 위치한 aT 경남지사에서 수출지원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이 진행된다.

수출지원센터는 농산수출팀과 수산수출팀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생산단계부터 물류비 지원, 수출정보 제공, 해외시장 개척 등 경남 지역의 종합적인 수출지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수출지원센터는 특히 수출농가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수출지원센터’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aT 관계자는 “경남 지역은 지난해 우리나라 농수산물 수출의 21%에 해당하는 9억 3000여만불의 수출을 기록한 바 있다”며 “앞으로 경남 농어가들이 수출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농식품 수출을 더욱 늘려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