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이달부터 매달 둘째 주 금요일마다 6개월간 초등학생대상으로 요리체험방 운영을 실시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올바른 손 씻기 및 식중독 예방 교육’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것으로써, 지난 10일 오후 창원전문대와 시교육청의 협조로 토월초교 학생들이 요리체험방에 참여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면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요리체험을 통해 요리에 대한 관심 제고와 식중독 예방교육 강화를 위한 손 씻기를 생활화 하는 교육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그냥 앉아서 교육을 받는 것보다 현장에서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고 먹어보니 신나고 재미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원시 초등생 요리체험방 운영은 오는 5월 8일부터 6월 12일, 10월 9일, 11월 13일, 12월 11일 등 매월 2주째 금요일 한차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