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여행 급증과 함께 외국으로 유학을 갔다 돌아오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이 외국에서 경험한 멕시코 음식 '나쵸'가 전파되어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과업계에서 유일하게 나쵸 제품을 생산하는 오리온은 기존의 20대 여성 타깃에 인기를 끌고 있는 '도도한 나쵸'에 이어 20대 남성을 타깃으로 한 신제품 '대단한 나쵸'를 출시했다.
제품 포장에 '도도한 나쵸'는 여성 캐릭터를, '대단한 나쵸'는 남성 캐릭터를 삽입, 성(性)이라는 속성을 부여하여 효과적인 타깃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대단한 나쵸'는 손으로 잡기 편한 직사각형의 나쵸칩으로, 멕시코풍의 고소한 나쵸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입안에 넣자마자 느껴지는 풍부한 식감이 일품이다.
또한 팜유 대비 포화지방 함량이 77% 적은 100% 해바라기유를 사용하여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이다.
특히 '대단한 나쵸'는 식약청의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인 HACCP(해썹)인증을 받은 ‘대단한’ 스낵이다. 오리온의 스낵공장인 청주 공장과 이천공장은 지난 2월, 3월에 해썹 인증을 받음으로써 모든 오리온 스낵제품은 해썹인증을 받게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 신제품 출시에 맞춰 인기 웹툰 '츄리닝 차차'를 활용한 웹툰 제작, 온라인 카페 이벤트, 대학 내 휴대폰 충전기 광고 등 제품 타깃에 알맞은 효율적인 방안을 통해 제품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며 "이를 통해 스낵의 새로운 분야인 “나쵸” 카테고리의 대표주자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