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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내리는 코팅 쌀 개발 시판

거창의 GGI로하스(대표 윤기동)는 혈당을 내리는 쌀을 개발, 특허를 획득하고 상품화하여 시판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GGI로하스는 당뇨병 환자들이 혈당관리를 위해 당분 높은 쌀밥을 마음 놓고 먹을 수 없는 문제를 해결키 위해 한림대학교 식의약품 효능평가 및 기능성 소재개발센터와 BIG중앙연구소 연구팀에 의뢰, 4년간의 연구 끝에 혈당강하물질인 DNJ성분(뽕나무에서 추출)과 양파추출액, 알긴산 나트륨 등을 일정비율로 혼합한 코팅제 개발에 성공했다.

GGI로하스 관계자는 이 코팅제를 도정공정을 통해 쌀에 코팅처리 함으로써 새로운 기능성 식품으로 탄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GGI로하스 윤 대표는 “혈당을 내리는 코팅 쌀을 개발 후 발명특허와 함께 지난해 한국식품영양과학회에 발표했다”면서 “함양군 안의농협을 통해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전국 100여개 매장에 납품해 판매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