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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하고, 쾌적한 '자갈치시장'으로 오이소!

부산시시설관리공단 자갈치시장사업소는 겨우내 찌든 때를 말끔히 청소해 깨끗하고 쾌적한 자갈치시장을 선보이고자 지난 16일 봄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또 국내.외 관광객이 더 늘어나는 새 봄을 맞아, 자갈치시장에 대한 청결 이미지를 높이고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쾌적한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

이번 봄맞이 환경정비에는 시 시설관리공단 자갈치사업소직원, 부산어패류처리조합원, 오아제 뷔페 직원 등 시장 상인들이 대거 동참해 현대화된 자갈치시장의 명성에 걸 맞는 위상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대청소는 자갈치시장 입구 도로변을 깨끗하게 물청소하고, 무단적치물과 쓰레기 청소, 친수공간, 화장실 등 시설 환경정비로 진행됐다.

자갈치사업소 마선기 이사장은 “앞으로 관광객들에게 자갈치시장 특유의 구수한 정취와 친절을 느낄 수 있도록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자갈치시장 환경을 만들고자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