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누촌은 오는 2월1일부터 17일까지 설 맞이 한우 특가판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다하누반마리(300g)메뉴를 6900원에, 국거리(600g)을 9000원에 판매한다.
다하누촌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가장 많은 비용이 드는 정육부분의 부담을 덜어주고 FTA체결로 인한 쇠고기 수입 개방에 맞서 한우소비촉진과 위기에 처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하누반마리 메뉴 및 국거리, 사골 등을 최고50%까지 할인하는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특가 시간 외에도 토종한우 500마리를 준비해 사골(100g)을 1600원에, 꼬리(100g)을 1500원에 판매 하는 등 한우 부산물을 50%이상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다하누촌은 설을 맞아 고마운 분들께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한우선물세트를 부담 없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알뜰 설 장보기와 선물준비를 동시에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다하누촌의 설 선물세트는 온라인쇼핑몰인 다하누몰(www.dahanoomall.com)에서도 구입 할 수 있다.
다하누촌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조금이라도 부담 없이 장을 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설 차례 때 조상님께 수입 쇠고기가 아닌 우리 토종한우로 차례를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이같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