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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텐비어, 글로벌 경영 나선다


생맥주 전문점 가르텐비어(대표 한윤교)가 글로벌 경영을 선언했다.

가르텐비어는 23일 가맹점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실현을 위한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신년회에서 한윤교 가르텐비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30호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루었고 올해 100호점을 추가로 개설해 가맹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대표는 "중국에 물류전초기지를 조성해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힘 쓸것"이라고 밝혀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뜻을 비췄다.

특히 가르텐어는 올해 '글로벌 브랜드 실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교육 시스템 개선을 위한 직영매장 개설, 생활건강분야의 제 3사업 진행을 위한 신제품출시, 제 2브랜드 진행을 통한 물류창고 설립 전략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100호점을 추가로 개설해 가맹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해피콜제도와 체계적인 A/S시스템 구축으로 현장중심의 경영을 펼칠 계획이다.

가르텐비어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등 외부 변수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며 전직원 10% 절감 운동을 펼쳐 내실 경영체제도 강화킬 것이라고 전했다.

또 기존 가맹점에 개발 아이템 적용 및 R&D투자를 통한 경쟁력강화를 기반으로 시장 잠재력이 큰 중국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