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음료의 '차온 까만콩차'가 새 모델로 김아중을 발탁해 올해 첫 광고를 새롭게 선보였다.
해태음료는 2008년 새롭게 바뀐 슬림한 디자인과 '탄력 있는 건강한 피부 미인'이라는 컨셉에 맞춰 건강 미인으로 알려진 김아중을 새 모델로 발탁해 올해 첫 광고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 보인 광고는 평소 탄력 있는 매끈한 피부와 날씬한 몸매로 주목 받아 온 김아중이 음악에 맞춰 경쾌한 '리듬 줄넘기'와 '차온 까만콩차'를 즐기면서 자기 관리를 하는 활기차고 건강한 미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차온 까만콩차'에 주 원료인 까만콩이 피부에 탄력과 생기를 주는 안토시아닌과 비타민E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고 일반 콩보다 4배 이상의 향산화 작용으로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 미인'을 위한 젊은 음료로써의 '차온 까만콩차'를 알려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봄,여름에 광고를 시작하던 음료업계에서 비수기로 꼽히는 1월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전지현, 김태희, 김아중 등 인기 모델들을 기용한 차 음료 시장에서 올 해 어떤 마케팅 전략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