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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하누촌 한우 부산물가 파격 인하

최근 국제곡물가 인상과 기름값 상승으로 장바구니 물가가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한우 전문점 다하누촌이 한우 부산물 가격을 최고 50%까지 내리기로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다하누촌은 사료값 상승에 따른 한우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겨울철 인기상품인 한우사골, 꼬리, 잡뼈, 우족 등 한우 부산물을 40-50% 인하한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사골(기준량 2.5Kg)이 6만5750원에서 4만2000원, 꼬리가 5만750원에서 3만9500원, 잡뼈가 2만5750원에서 1만9500원, 우족이 7만7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각각 가격을 내렸다. 현재 사골은 시중에서 7만5000원, 꼬리는 6만1250원, 잡뼈는 2만9000원, 우족은 7만2500원에 판매되고 있어 다하누촌 가격이 평균 40% 가량 싼 것이다.

이들 제품들은 강원도 영월 현지에서는 물론 다하누 온라인 쇼핑몰(www.dahanoomall.com)에서도 판매된다.

다하누 관계자는 “식·음료 등의 가격이 치솟고 농산물 가격 상승이 가속화 되고 있지만 한우만큼은 소비자들이 삼겹살처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오히려 가격을 내리게 되었다”며 “FTA체결로 쇠고기 수입을 개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한우소비촉진을 위해 한우 부산물 가격을 파격적으로 인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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