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가 오는 8일 오후 2시 섶다리마을 서울사무소에서 창업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회사소개와 메뉴소개, FTA에 맞서는 경쟁력을 갖춘 외식업,한우 외식트랜드, 앞으로의 한우시장 전망 등 창업시장의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개별 상담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다하누 매장은 정육점과 고깃집을 접목한 '정육점형 식당'으로 정육점에서 토종한우를 구입한 뒤 식당으로 가서 상차림비용 3,000원(1인 기준)을 지불, 기본 반찬을 제공받아 고기를 구워먹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실평수는 50평이면 오픈 가능한다.
한편 다하누는 축산농가에서 직접 구입한 소를 도축,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유통구조를 단순화하여 가격대를 합리화해 한우 구이용 모듬메뉴 250g을 8000원(황소기준)과 1만4000원(암소기준)에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