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제2회 지속가능경영대상에서 '지속경영학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풀무원은 환경경영과 고객기쁨경영 및 바른 마음경영의 세 가지 경영철학을 확립하고 사회책임경영, 공정투명경영, 혁신창조경영 등 지속가능경영의 구체적 실천에 노력해 온 공로가 이번 상을 타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풀무원은 지난 4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관한 자발적 협의체인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에 가입해 국제적인 기준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추구함으로써 지속 가능하고 포괄적인 경영 체제를 마련한 데 이어 지난 7월에는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주요 활동 계획을 담은 지속가능 보고서인 ‘풀무원 2007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풀무원 남승우 대표는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 선도기업으로서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로하스(LOHAS) 실천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풀무원이 그 동안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기업철학을 근간으로 환경과 사회에 대한 역할을 수행하여 온 만큼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성을 다할 수 있는 경영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