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전국 1600개 매장에서 24종의 크리스마스 케익을 선보인다.
10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올해 대표 케이크는 북극곰을 형상화한 스노우베어 케익이다. 이제품은 초코 스폰지에 크림과 후르츠 칵테일을 가미하고 귀와 발바닥을 초콜릿으로 장식하는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자인과 맛을 갖췄다.
또한 이글루를 형상화한 홀리 이글루 케이크와 눈사람을 형상화한 헬로우 눈사람 케이크 역시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 회사측은 기대했다.
특히 이번 출시 케익중에는 각종 장식으로 치장해 크리스마스 케익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 제품들도 여럿있다. 루돌프 딸기 쉬폰은 딸기 쉬폰에 부드러운 크림을 올리고 귀여운 양말장식과 화려한 트리장식, 귀여운 하트초로 장식했고 산타 초콜릿 공장은 고소한 아몬드 크림이 가미된 초코 스폰지에 과자집과 산타머랭, 별쿠키와 초킬릿트리가 장식돼 각종 모임에 적합한다.
또한 검정콩이 들어간 녹차쉬폰에 부드러운 크림을 올리고 러시안 스타일의 산타머랭과 눈꽃 초콜릿, 겨울그림 초코판등으로 장식한 캐롤 녹차 쉬폰등도 대표제품이다.
이밖에 크림치즈가 가득한 케이크위에 귀여운 산타곰과 별 초콜릿, 트리모양의 양초로 장식한 ‘스노우 치즈케이크, 향긋한 커피와 초콜릿이 어우러진 무스에 트리 초콜릿과 황금 나뭇가지 장식으로 특별함을 더한 ‘해피 카페오레무스’, 크림치즈와 커피, 진한 코코아가루가 어우리진 티라미슈케이크에 각종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메리 티라미슈’등은 젊은 연인들이 즐겨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 케익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CF에서 이나영이 쓰고나온 북극곰장갑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