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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위스키 시장 블루오션 부상"

글렌피딕홍보대사 기자 간담회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제조사인 스코틀랜드 윌리엄 그랜트 앤드 선즈사의 글로벌 홍보대사 루도빅 듀크로크는 15일 방한 간담회를 갖고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권이 세계적인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들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성숙기를 맞은 서양 위스키 시장과 달리 최근 아시아권 싱글 몰트 위스키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며 "한국은 매년 두자리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많은 마니아 층과 싱글 몰트 위스키 전용 바도 속속 생겨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듀크로크 홍보대사는 "한국의 싱글 몰트 위스키 시장은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글렌피딕을 중심으로 매년 20-30%의 고성장을 하고 있는 중"이라며 "현재 한국은 양적인 측면에서 중국, 대만, 일본 등에 이어 아시아권 5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한국인들의 위스키 선호도와 시장 규모를 고려할 때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시장 마케팅 방안에 대해 "음주 트렌드가 취하기 위해 마시는 것보다 자리를 빛내주고 인간관계를 향상시켜 주는 쪽으로 변하고 있다"며 "판매량 중심의 마케팅보다 프리미엄 이미지와 브랜드 로열티를 더욱 강화시키고자 노력하고 경쟁사와 차별화된 광고와 행사 등을 통해 세계 1위 싱글 몰트 위스키의 위상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렌피딕은 1999년부터 매년 최고의 위스키 메이커로 선정되고, 지난해에는 영국내 수퍼 브랜드를 수상하기도 했으며, 국내에는 2000년 정식으로 소개됐다고 공식수입업체인 BLK무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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