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서울 도심을 공습했다.
오리온은 이탈리안 비스코티 제품인 '프리모' 출시에 맞춰 서울 도심에서 '프리모 공습'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위해 오리온은 지난 14일 구로 디지털 단지일대에서 프리모 시식행사를 가진데 이어 오는 26일까지 선릉역, 삼성역, 시청등 서울 도심을 찾아다니며 시식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식행사에는 이탈리아 제품임을 강조하기 위해 특별히 이탈리안 남자 2명이 도우미로 나섰다. 이들 도우미들은 파티세 복장으로 '프리모'와 커피를 함께 나눠줘 이채를 띠었다.
한편 프리모는 이탈리아어로 최초, 첫번째의 뜻을 가지고 있는 말로 국내 제과회사에서는 오리온에서 최초로 출시되는 비스코티 제품으로, 비스코티는 두번 굽는다는 뜻을 가진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에서 유래한 쿠키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