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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맥주 3.4분기 '최대 실적'

하이트맥주는 3.4분기 매출 2899억원, 영업익 812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대비 각각 11.3%와 7.2%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3.4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7472억원, 영업익은 2004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8.7%와 17.3% 각각 증가했다.

하이트맥주는 "지난해 출시한 100% 보리맥주 맥스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고, 올 6월 내놓은 식이섬유 함유맥주 'S' 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전체적인 매출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하이트맥주는 또 "현재 추세로 볼 때 올해 연간 실적은 역대 최대 수준이 될 것"이라며 "자회사 진로가 3.4분기 자본잠식에서 벗어나 재상장 요건을 충족했고, 실적개선과 유휴자산 매각 등의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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