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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4차분 검역 완료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23일 수입된 미국산 쇠고기 6.4톤을 검역 검사한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검역원에 따르면 이번에 수입된 미국산 쇠고기는 지난해 10월30일 1차로 수입된 수출 작업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서류검사와 관능검사, 이물검출기를 활용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수입된 쇠고기는 지난해 같은 작업자에서 수출된 쇠고기에서 뼛조각이 검출됐으나 농약 등 잔류물질검사에서 문제가 없어 정상적인 검역절차에 따라 수입정보자동화시스템을 적용한 결과 정밀검사대상에 해당되지 않았다고 검역원은 설명했다.

이에따라 검역원은 서류검사와 현물검사, 절단 및 해동검사를 한 결과 이상이 없었으며 이물검출기를 활용한 전수검사에서도 뼛조각이 확인되지 않는등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검역원은 앞으로도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입되는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을 철저히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