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시내의 155개 중학교가 위탁에서 직영급식으로 전환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위탁급식을 실시하는 서울내 155개 중학교를 선정해 직영급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대다수 중학교가 금년 12월에 위탁업체와의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해당학교에 급식시설을 갖춰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학교급식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서울시내에 총 37개 중학교가 직영급식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부로부터 1억원 이내의 급식 지원비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