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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가 GAP인증 활발

충북지역 농가들의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참여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에 따르면 올 2월 이 제도를 본격 시행한 이후 지금까지 청원 바이오애호박 작목반을 비롯해 17개 작목반 236 농가가 GAP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시범사업이 진행된 지난해(56곳)보다 인증 농가가 4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GAP은 안전한 농산물 공급 등을 위해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일정한 심사 뒤 인증서가 부여된다.

또 오송농협 산지유통센터를 포함해 16개 농산물 선별장 등은 우수농산물관리시설로 지정됐으며 문제 발생시 이력을 역추적해 원인을 규명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농산물 이력추적관리제에는 623 농가(유통 및 판매는 62개소)가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농관원 충북지원 관계자는 "안전한 농산물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면서 GAP 인증을 받으려는 농가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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